어제 발표된 미국 CPI 7.1%를 긍정적으로만 볼 수 있을까요?
물론 전월대비 하락이기도 하고 전문가 예상수치인 7.3%보다는 낮긴한데요. 처음 발표당시 미증시가 급상승하다가 장막판 일부 상승분을 반납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연준은 이 수치를 2%까지 낮추는 목표를 잡았다고 하니 긍정적으로만 보는 것은 무리가 아닐까 싶거든요.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현재도 CPI가 상당히 높은 수준입니다만
현재 인플레이션이 갈수록 완화되고 있음에 따라서
보다 긍정적으로 볼 여지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정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에서 발표된 11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가 큰 폭으로 둔화되면서 인플레이션 우려가 눈에 띄게 완화됐습니다. 이러한 발표는 미 연방준비제도가 이번달에 금리인상 보폭을 줄이는 것도 거의 확실시됨에 따라 미 국채 매수세가 우위를 보일것으로 예상됩니다. 따라서 긍정적 영향을 줄것으로 예상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윤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CPI지수 7.1%대의 경우 여전히 높은 수준이나 추세적으로 매월 하락하는 추이를 보이고 있고, 또한, 시장의 예측치인 7.3%보다 낮게 나옴에 따라 시장에서는 긍정적인 신호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한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예상치보다 하회하고 긍정적이긴 합니다만 cpi만 보는 것이 아닌 전에 선행지표를 보셔야합니다.
간단하게는 보통 3개월 선행지표라고들 많이 하는 것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수입물가지표 -> 생산자물가 -> 소비자물가 입니다.
수출로 먹고 사는 저희 같은 나라 입장에서 가장 핵심 요소입니다.
수입물가가 낮아져야 생산자가 생산량를 높일 수 있고 보다 저렴한 가격에 공급할 수 있겠죠?
결국 소비자물가도 낮아지게 되어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예슬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CPI지수에 따라 금리인상여부가 무조건 결정된다고 볼수는 없지만 두달 연속 하락세 및 시장의 예상을 하회하였기 때문에 일단 긍정적으로 볼 만한 소지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아직도 인플레이션율은 높으며, 추가적으로 정책적 효과가 계속 나와줘야 할 것입니다.
말씀하신대로 연준은 2%대를 목표로 잡고있기 때문에 긴축정책은 조금 더 길어질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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