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은 왜 소비를 많이 하고 저축을 거의 하지 않는 걸까요?
유명한 말이 있습니다. 한국인은 돈이 없는 것이 아니라 많이 쓰는 것이라고. 실제로 사람들이 돈을 쓰는 것을 보면 저렇게 쓰고 돈이 없다고 불평을 하는 것이 이상할 정도입니다. 왜 이렇게 말을 하는 걸까요?
본인이 돈을 어디에 쓰는지 모르고 돈을 버는 것이 비해서 과도한 통신, 보험, 교통비를 사용하고 있다는 것을 자각하지 못하면서 불평부터 하는 것은 어디서 문제가 되는 걸까요? 이런 것도 학교에서 경제 교육을 해주지 않아서 생기는 문제인지 궁금합니다.
실제로 줄이면 더 줄일 수 있는데 이런 것을 줄이지 못하고 돈이 없다고 하는 사람들의 심리에 대해서 알려주길 바랍니다.
물가가 많이 올라가있기도 하고,
요즘 집값이 너무 비싸서 대출갚기도 바쁘니 아마 저축할 돈이 많지 않아서이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받는 급여는 예전과 비슷한데 물가도, 집값도 안오르는게 없잖아요.
저축을 하고 싶어도 나가는 돈이 더 많으니 저축하기가 힘든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아메리카노시럽두번233입니다 질문에 답변드려요 한국 사람들 쉽니까 과시욕이라든지 소비 자체를 엄청 많이 하는 거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도 소비를 많이 해서 한 달에 저금을 10원도 못 합니다 말씀하신 대로 한국 사람들은 저축을 잘 안 하는 거 같아요
숙련된하이에나116입니다. 질문에 답변드려요. 현재 우리나라 사람들은 저축을 많이 하지 않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특히 젊은 세대들은 더욱더 그런데요 그렇기 때문에 전체적인 경기가 엄청 안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돈을 많이 쓰는 것도 쓰는 것지만 물가 자체도 너무 많이 비싸요
안녕하세요 빨리걷는 거북이 입니다.
요즘같은경우 집갚이 너무 많이 오르는 바람에 그냥 아예 집을 사는것을 포기하고 돈을 다 써버리는 문화가 자리잡은듯합니다.
헌데 이는 어느정도 이해되는것이 제가 직장생활하던 시절
급여가 억대에 가까웠음에도 불구하고 1년에 최대한 모을 수있는 금액은 5천만 정도가 한계더군요.
대출없이 순수하게 30평대 신축아파트를 매입하려 한다면 대충 10억가량 20년이 걸리더군요.
당시에도 나름 상위권 급여를 받고있는 상태였는데도 굉장히 오랜시간이 걸리지요.
헌데, 여기에 결혼하고 차도사고 아이도 낳는다면?
과연 20년만에 가능할까요? 30년? 40년도 더 걸리겠지요.
즉, 평생을 바쳐야 상위권 급여를 받는데도 불구하고 겨우 30평대 집한채 살 수 있는 환경이라는거죠...
이런걸 계산했을떄 요즘 젊은 층들은 그냥 아예 집사는걸 포기하고 돈을 다쓰면서 즐기자 모드로 가는듯하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