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에는 소고기를 마음대로 먹을 수 없었다고 하던데, 어떤 이유 때문인가요?
조선시대에는 소고기를 마음대로 먹을 수 없었다고 하던데요.
우리나라가 종교적으로 힌두교는 아니었을텐데요.
어떤 이유 때문이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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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1425년 조선왕조실록 기록을 보면 귀신에게 제사하고 손님을 대접하는데 쓰거나 먹기 위해 끊임없이 소를 잡는데 1년동안 잡은 소가 수천마리에 이르렀다 라고 되어있습니다.
나라에서는 농사를 짓게 해야 하니 소를 잡지 말라는 우금령을 내려 소 도살을 금지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 시대 사람들은 쇠고기를 마음대로 먹을 수가 없었는데 그 이유는 소는 농경 사회에서 아주 중요한 일군 이였습니다. 그래서 국가가 금지를 했고 대신, 소가 저절로 죽으면 죽은 소를 관청에 가져가서 세금을 낸 다음 허락을 받고 팔았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경제·금융전문가 조유성 AFPK입니다.
✅️ 당연히 힌두교 등의 종교적인 이유는 아니고 소 자체가 농업 생산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던 '농업 수단'으로 평가되었기에 이 소를 잡아서 마음대로 소고기를 먹을 수는 없었던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