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열 증상에 관한 질문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아주 오래전부터 간헐적인 치열 증상이 있었고 (딱딱하거나 굵은 변을 보면 대변 겉 혹은 휴지에 피가 보이는)
최근 항문외과 방문하여 치열을 확실하게 확인하고 치열 진단을 받고 치열이 발생하고 약이나 연고 좌욕 등 별 조치를 안취하고 물만 많이 마시고 유산균 섭취 하면서 지내고 조금씩 괜찮아지는거 같다가
최근 물을 좀 안마시고 유산균도 섭취를 안했더니 다시 앞부분이 딱딱한 변을 보고 난 이후 다시 치열증상으로 재방문했는데 상처가 좀 더 생겼다고 합니다
1. 어딘가에서 본건데 잦은, 지속적이거나 반복적인 자위행위를 할 시에 항문이 수축하는 등의 일로 치열을 악화시킬 수 있다는데 맞나요? 실제로 제 치열도 자위행위를 한 날 본 대변에서 생겼습니다.. 그리고 사무직 직업특성상 앉아있는 시간이 매우 깁니다.
2. 통증이 그닥 크진 않고 배변습관이나 대변 색깔 모양 등도 이상은 없는데 치열 발생위치를 내시경으로 확인했을때
입구쪽이 아니라 입구쪽보다 더 안쪽 (정면기준 위쪽).. 아마 제 기억으로는 꼬리뼈에 가까운 안쪽 내부가 찢어져있다 하셨는데 연관이 있을까요?
3. 보통 별 조치를 안해도 며칠내에 낫는 경우도 있다던데.. 근데 여러 사례를 보면 낫는다 싶으면 다시 재발하는 경우도 적지 않은 것 같은데 관리를 해야할까요?
안녕하세요.
치질 즉 내치핵은 정상적인 구조물로 항문 주변에 혈류를 공급하고 완충 역할을
하지만 변비나 무리하게 힘을 주는 경우 밖으로 나오게 되거나 찢어지는 상처를
입기도 합니다. 대부분은 저절로 들어가게 되고 특별히 치료가 필요하지
않을 수 있지만 출혈이 지속되고 안으로 들어가지 않을 때는 치료가
필요하며 물을 자주 마시고 변비가 오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1, 2. 치열과 자위 관계없습니다.
3. 당연히 지속적으로 관리해야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재발위험이 높습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1. 반복적인 자위 행위가 치열 증상을 악화시킬 가능성은 크게 높지 않습니다.
2. 말씀하신 치열의 위치는 예후에 크게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이지 않습니다.
3. 치열은 재발이 흔한 것이 맞으며, 증상이 호전되지 않고 계속 지속된다면 관리를 최대한 하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좌욕 정도는 종종 해주셔도 좋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노용성 의사입니다.
1. 자위행위를 한다고 치열이 악화된다는건 처음 들어보는 말입니다. 실제 그렇다고 해도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2. 오히려 앉아있는 시간이 긴게 더 영향을 크게 주지 않을까싶습니다.
3. 재발하는 경우가 많으니 관리를 하셔야합니다. 항문은 깨끗한 곳이라 아니라 농양등 다른 질환으로 발전할 가능성도 있기 떄문입니다.
유산균도 특별히 도움되지는 않고, 좌욕과 연고, 약이 효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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