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의 경우 진골이니 성골이니 관계를 왕실 친족 간 근친혼을 통해 왕족을 유지해 왔고 그런 왕실의 풍습은 고려 중반까지 이어져 왔습니다. 예전의 왕족들은 왜 왕족간 근친혼을 했을까요?
안녕하세요. 황정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고려시대에는 아들과 딸 모두에게 공평하게 유산을 상속해 주던 시절이었기 때문에 공주가 다른 성을 가진 사람과 결혼을 하면 궁중의 재산이 외부로 빠져나갈 수 있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윤지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왕족 간 근친혼은 과거의 왕족 사회에서 일반적인 결혼 방식이었습니다. 이는 왕족의 권력 유지와 안정성을 보장하기 위한 전략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신라의 경우 골품제도 유지와 왕권강화를 위함이었습니다.
대부분의 근친혼이 왕권강화, 권력 유지, 가문 유지 등의 이유였습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근친 혼은 우리 나라 뿐 아니라 고대 및 중세의 유럽에서도 만연 했는데 그 이유는 귀족사회에서 귀족들이 근친혼을 주로 자신들의 혈통을 보호하고 자신들의 권력과 재산을 유지하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했기 때문이라는 것이 통설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