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액치료 횟수가 너무 잦은 것 같아 걱정됩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수액치료 횟수가 너무 잦은 것 같아 걱정됩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한 달 사이 세 번이나 수액을 맞았어요. 감기만 걸려도 탈수 증상이 심해서 수액을 맞게 되는데, 이게 정상적인건가요?
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
이런 빈도는 일반적이지 않습니다. 감기 땜다 탈수가 심하다면 아이 수분 섭취 습관이나 면역 상태, 감염에 대한 반응을 점검해야 합니다. 감기 초기에는 수액치료를 바로 하기보다는 충분한 수분 섭취화 전해질 음료를 먼저 시도하시기 바랍니다. 면역력 강화를 위해 균형 잡힌 식단과 수면 관리 또한 중요합니다. 반복적 탈수가 지속된다면 소아과에서 신장이나 대사질환 또는 기타 원인 확인을 위한 검사를 받으세요.
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남희성 재활의학과 전문의입니다.
감기만으로 탈수가 되지는 않습니다.
열이나면 땀이나 호흡의 호기를 통해서 수분이 많이 빠져나가는건 맞습니다.
장염이 생겨서 구토나 설사를 자주 하는것도 탈수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열이 나는 질환이나 장염이 있어서 탈수가 생기고 이를 교정하기 위해서 수액치료를 하는건 전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다만, 왜 이렇게 자주 수액치료가 필요할만한 상황이 자주 생기는지를 살펴보셔야겠습니다.
한달에 감기가 3번 걸리는건 정상적인 상황이 아니니까요.
진짜 수액치료가 필요할때 수액치료를 한건지를 먼저 살펴보셔야겠고, 수액치료가 필요했다고 하면 왜 그런 상황이 잘 생기는지를 확인하셔야겠습니다.
예를 들면 감염 질환이 한달에 3번이나 생겼다면, 병적으로 면역력이 떨어져있는게 아닌지를 확인해야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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