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두환 과학전문가입니다.
음, 창조의 길이란 것은 가설을 세우고 현상을 관측해 법칙을 만드는 것이나 그림이나 음악 등을 하는 것을 의미한다면 어느 정도 가능합니다. 인공지능(AI)을 만들 때 알고리즘을 잘 짜게 된다면, 인공지능이 과학적인 탐구를 하여 법칙이나 결과를 내놓는 것, 음악을 작곡하고 연주하는 것, 그림을 그리는 것이 가능할지도 모릅니다. 또한, 음악이나 그림의 경우 현재도 어느 정도 구현하고 있으며 가능합니다. 컴퓨터는 사람에 의해 코딩 된 부분만 작동하게 되어있습니다. 우리가 무언갈 작동하게 끔 해놓지 않으면 스스로 할 수 있는 것이 없습니다. 인공지능(딥러닝) 또한 마찬가지로 스스로 학습하여 무언갈 판단하거나 결과를 내놓는 일을 한다고는 하지만 전부 알고리즘을 짜놓았기 때문에 가능한 일입니다. 만약, 사람이 코드를 잘 짜놓아 인공지능이 자연 현상을 관측하여 데이터화하고 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새로운 법칙이나 사실을 내놓는다면 과학자를 대신할 수도 있다고 판단합니다. 이러한 인공지능을 위해서는 먼저 사람의 코딩 능력이 갖춰져야 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