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 수입의 경우 냉동하면 대부분 문제가 해결되지 않나요?

Question

과일값 급등으로 인한 해결책중 과일 수입이 대두되고 있는데요.외국 과일을 수입하면 병충해로 인해 곤란하다는 관련 부처의 글을 봤습니다.

이는 급속냉동이면 해결되지 않나요?

Answer 1

안녕하세요. 박현민 관세사입니다.

급속냉동을 해서 과일을 수입하는 경우에는 생과일을 수입하는 것이 아니므로 국내에서 수요가 있는 생과일에 대한 적법한 수입 방법은 아닙니다. 과일의 가격을 낮추기 위해서 수입을 할 때에는 그와 동일한 생과일을 수입해야하는데, 생과일에는 우리나라에 아직 반입되지 않은 그러한 병충해들이 함께 들어올 수 있으므로 충분한 검역 과정과 연구가 필요하기 때문에 시간이 오래 소요되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이치호 관세사입니다.

급속냉동을 하게 되면 결국 과육 세포에 대한 파괴로 결국 신선도가 떨어지게 되므로 상품가치가 많이 떨어지게 됩니다. 따라서 소비자 기호도에 따라 급속냉동으로 수입하는 것도 어려울 것으로 판단됩니다.

감사합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최진솔 관세사입니다.

말씀하신대로 급속냉동 과일의 경우 수입요건이 다르게 규정되어 있습니다. 다만 이러한 과정에서 맛의 손상이 발생하기에 일반적인 과일과 다르게 시장에서 취급되고 있습니다.

답변이 도움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Answer 4

안녕하세요. 박재민 관세사입니다.

운송 중의 병해충 뿐만이 아닙니다. 과일은 국민 생활에 아주 밀접한 품목으로 그 영향력이 매우 큽니다.

해외 생산지에서 이미 발생할 수 있는 병해충 및 국가 특성상 발생할 수 있는 모든 감염, 부폐 등이 모두 포함됩니다. 생산지와 국가 그리고 환경이 모두 다르기에 이러함 요소에 민감함 과일에 대해서는 생산지부터 깊게 검사를 해야합니다. 매우 오랜 기간이 걸리며 최소 수년은 걸려야 통과될 것으로 보입니다.

답변 내용이 도움이 되셨으면 ‘추천’ 및 ‘좋아요’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박재민 관세사 드림

Answer 5

안녕하세요. 이현 관세사입니다.

급속냉동 시 해당 수입물품은 냉동제품이 됩니다.

신선/냉장/냉동 등으로 과일을 구분할 수 있습니다.

급속 냉동 시 과일은 냉동제품이 되므로 신선/냉장 제품을 구매하고자 하는 구매자의 수요에는 맞지 않습니다.

또한 급속 냉동을 한다고 하여 병충해 문제가 전체 해결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과일은 식물방역법으로 규정하고 있으며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관할하여 검역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법령에 따라 수입제한 물품은 수입할 수 없으며 과일은 수입 가능국가 및 방법 등을 식물방역법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Answer 6

안녕하세요. 홍재상 관세사입니다.

최근 과일값의 폭등으로 냉동과일에 대한 수입량이 늘고있다는 소식이 전해집니다.

https://www.donga.com/news/Economy/article/all/20240219/123576406/1

다만, 냉동과일이 신선과일의 모든 부분을 대체할 수는 없을 것으로 보이며, 실제 가격이 다시 떨어지게 되면 다시 냉동과일에 대한 수요가 줄어들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

Answer 7

안녕하세요. 무역분야 전문가입니다.

급속냉동은 과일의 질감과 영양소 손실을 최소화하면서 병충해 유충을 제거할 수는 있지만 급속냉동을 하는 비용과 급속냉동 후 해동을 하였을 때의 상품가치 및 냉동제품 운송에 따른 운송료 등을 고려했을 때 시장에서의 경쟁력이 없다고 판단될 수 있습니다.

Answer 8

안녕하세요. 김주봉 관세사입니다.

냉동과일 역시 냉장과일과 동일하게 수입요건이 적용되므로 식물방역법에 따른 방역과 수입식품안전관리특별법에 따라 식품 검역절차를 동일하게 거쳐야 하므로 수입금지 지역으로부터 해제되는게 가장 최우선으로 보여지므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