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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디비아가 중국에 R&D센터를 건설한는데 이게 악재로 바뀔 가능성도 있나요?

엔디비아가 중국에 R&D센터를 건설을 추진중이라 합니다

평상시 같으면 이러한 요소들이 호재가 될 것 같지만

미국과 중국의 관세전쟁이 휴전일 뿐

진행중이라 차후 엔디비아의 R&D센터 건설 자체가 오히려 악재로 돌아올 가능성도 있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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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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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종우 경제전문가입니다.

    엔비디아의 중국 R&D센터 추진은 기술 교류 확대와 시장 접근성 측면에서는 분명히 호재 입니다. 하지만 미.중 갈등이 계속되는 상황에서는 정치적 리스크가 잠재적 악재로 작용 할 수도 있습니다.

    즉 미국 정부의 기술 통제 강화 또는 중국의 자국화 압력에 따른 제재나 투자 제한 이 발 생할 가능성도 있기에 단기적으로 주가에 불확실성 요인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엔디비아가 중국에 R&D 센터를 건설하는 것에 대한 내용입니다.

    예, 미국과 중국의 관세 문제가 언제 다시 악화될지 모르기 때문에

    엔비디아 입장에서 중국에서 생산기지를 두는 것은

    악재가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엔디비아의 중국 R&D센터 건설은 기술 협력 확대라는 호재지만, 미중 갈등 심화 시 규제 리스크가 커질 수 있습니다.
    관세전쟁과 지정학적 긴장이 다시 고조되면 사업 차질이나 제재 가능성도 존재합니다.
    따라서 단기적 호재와 장기적 불확실성이 공존하는 상황입니다.
    투자자들은 관련 리스크를 주의 깊게 모니터링할 필요가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강일 경제전문가입니다.

    엔디비아(Nvidia)가 중국 상하이에 R&D센터를 건설하는 계획은 단기적으로는 중국 시장에 대한 접근성과 현지 고객 맞춤형 기술 개발을 강화하는 긍정적 신호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중국은 엔디비아 전체 매출의 13~22%를 차지하는 중요한 시장이며, CEO 젠슨 황도 중국 AI 시장의 성장성을 높게 평가하고 있습니다. R&D센터는 현지 고객의 요구와 미국 수출 규제에 부합하는 기술 요건을 연구하는 역할에 집중될 예정이며, 핵심 설계와 생산은 해외에서 계속 이뤄질 방침입니다.

    그러나 이 계획이 향후 악재로 전환될 가능성도 충분히 존재합니다. 첫째, 미국의 대중국 반도체 수출 규제는 갈수록 강화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H20 등 중국 전용 AI칩마저 추가로 제한되는 등 불확실성이 커졌습니다. 만약 미국 정부가 엔디비아의 현지 R&D 활동을 기술 유출 또는 규제 회피 시도로 간주할 경우, 추가 제재나 정치적 압박이 가해질 수 있습니다. 둘째, 미·중 관계가 악화될 경우, 엔디비아가 중국 내에서 사업을 지속하는 것 자체가 미국 내 여론이나 투자자들에게 부정적으로 비칠 수 있습니다.

    실제 엔디비아는 최근 수출 제한으로 55억 달러 규모의 손실을 기록했고, 주가도 크게 하락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R&D센터 설립이 미국 당국의 추가 감시나 규제 강화로 이어진다면, 단기적 호재가 장기적으로는 리스크 요인으로 전환될 수 있습니다.

    저는 엔디비아가 중국 시장을 포기하기 어려운 만큼, 규제와 정치적 리스크를 정교하게 관리하는 ‘고위험-고수익’ 전략을 택할 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그러나 미·중 기술패권 경쟁이 장기화될수록, 현지 R&D센터가 의도치 않은 악재로 작용할 가능성은 결코 배제할 수 없습니다. 투자자 입장에서는 이중 리스크를 항상 염두에 두고 모니터링할 필요가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미국 정부가 엔비디아의 중국 전용 저사양 AI 반도체 'H20'칩의 중국 수출을 무기한 제한한다고 발표했고, 미국의 수출 규제를 피하기 위해 성능을 일부 제한해 제작된 제품인 H20칩은 중국 기업들로부터 약 160억 달러(약 21조 원) 규모의 주문이 몰려 있는 상황입니다. 중국 현지생산 및 R&D센터를 만들면서 중국시장도 소외시키지 않는다고 메시지를 보낸 것이기에 호재로 볼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엔비디아가 중국에 R&D센터를 건설하는 것은 단기적으로는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될 수 있지만, 말씀하신 대로 미중 관계의 불확실성 때문에 장기적으로 악재로 변할 가능성도 충분히 존재합니다. 중국은 엔비디아에게 매우 중요한 시장입니다. R&D센터 설립은 중국 시장의 특성과 요구에 맞는 제품 개발 및 기술 지원을 강화하여 시장 점유율을 유지하고 확대하려는 전략으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R&D센터를 통해 중국 현지의 인재를 활용하고, 중국 정부 및 기업과의 협력을 증진하여 사업 환경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중국 시장의 트렌드를 파악하고, 경쟁사보다 발 빠르게 대응하여 기술 경쟁 우위를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미국 정부의 규제 강화 가능성이 있습니다. 미국 정부는 엔비디아의 중국 내 활동이 민감한 기술의 이전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미국에서 추가적인 수출규제나 정책적 압박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하성헌 경제전문가입니다.

    엔비디아의 중국 rnd 센터 건립은 중국의 저렴한 인건비와 중국사회에 진출하기 위한 것도 고려중인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이러한 공장에서 나오는 것은 기업도 미국이므로 이러한 부분에 대한 것은 관세를 미국과 중국 각 국에서 관세면제 등의 혜택을 받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생각합니다. 기업은 미국, 부지는 중국, 그래서 각 국가에서 혜택을 받지 않을 까 생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