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아우토반은 속도 제한이 없는이유?
다들 아시겠지만 독일에 아우토반은 속도가 무제한이라 부가티같은 차가 400km로 달려도 문제가 안된다고 들었습니다.
위험한 도로가 될것 같은데 독일정부는 왜 제제를 안하고 무제한 속도를 유지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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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톰아저씨크루즈여행^*^입니다.
1927년 토목 엔지니어인 로베르트 오트첸이 처음 사용한 ‘아우토반’이란 용어는 독일의 자동차 문화를 대표하는 단어가 되었습니다.
독일의 많은 운전자가 이 도로를 ‘자유의 공간’이라 부르며 빠른 속도로 질주하기를 두려워하지 않는데 현재 아우토반의 70%, 그러니까 약 1만8000km 구간에서 속도 제한 없이 달릴 수 있습니다.
130km/h라는 권장 속도가 있기는 하지만 법적으로 어떤 구속력도 가지지 않는데 있는 그대로 마음껏 쏘고 달려도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겁니다.
안녕하세요. 우람한카구76입니다.
실제로 말 그대로 무제한인 곳도 있습니다만, 약간의 구간마다 다르다고 합니다.
예를 들면, 정말로 교통량이 많은 프랑크푸르트, 도르트문트 베를린 등의 주변에는 속도 제한이 있다고 합니다.
한적한 곳에서는 속도 제한이 없다고 합니다.
공사 구간, 도시를 지나가는 구간, 눈/비에 미끄러지기 쉬운 구간은 보통 80~120km/h 정도로 제한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제한 속도 설정이 안된 구간에서도 독일 경찰은 130km/h를 표준 속도로 설정하고 있다고 합니다.
즉, 가능하면 130km/h이하로 달려달라고 권고하는 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