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가장 안전하게 자산을 증식시키는 적금과 예금의 경우도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서 이자금액의 차이가 발생하게 되는데요.
먼저 적금의 경우는 최근 유행하는 '풍차적금'을 활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풍차적금은 매월 새롭게 적금을 가입하시면 되는데, 적금을 가입하실 때 고려하실 사항은 '매월 납입 가능한 최대 금액' 수준입니다. 매월 새롭게 하나씩 적금을 가입하게 되면 조금씩 적금금액이 커지게 되는데 최종적으로 12개의 적금이 돌아가기 시작하게 되면 10만원씩 적금을 새롭게 가입한다고 하는 경우 120만원의 적금액을 불입해야 하게 됩니다.
그리고 만기가 돌아온 적금의 경우는 바로 예금으로 전환하셔야 합니다. 이 예금들은 가급적 신협, 새마을금고, 단위농협으로 따로따로 3천만원 이내에서 세금우대 예금으로 해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마찬가지로 예금도 매월마다 하나씩 가입하게 됩니다.
이 상태가 되면 매월 적금 12개가 납입되고 있고, 예금은 매월마다 만기가 돌아오게 됩니다. 적금만기와 예금만기를 합하여 다시 예금으로 가입하는 식으로 매월마다 자산을 늘려나가는 방식을 해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남은 자투리 금액들은 파킹통장을 개설하셔서 활용해주시면 하나의 돈도 낭비없이 고금리의 이율을 받으시면서 자금운용을 하실 수 있게 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