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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한스라소니20423.08.24

후쿠시마 오염수를 방류하면 우리나라 해역엔 피해가 없을까요

오늘 오염수 방류로 시끄러운데요 처리수를 방류하면 해류때문에 우리 나라쪽으로 안흘러오고 태평양쪽으로 돌아서 온다는데 정말로 우리나라쪽엔 피해가 없을까요 미미한양의 방사능도 자연정화가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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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준엽 과학전문가입니다.

    오염수 처리와 관련하여 해류와 방사능에 대한 문제는 환경과 건강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문제입니다. 이에 대한 설명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해류의 영향: 해류는 수문학적 현상으로, 바다나 대양에서 물이 흐르는 흐름을 말합니다. 해류는 지형, 바람, 기온 등의 여러 요인에 의해 형성되며, 물과 함께 오염물질도 운반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오염수 처리 후에 해류에 의해 어디로 퍼져나갈지를 고려하여 방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방사능의 자연정화: 방사능은 방사성 물질로부터 방출되는 입자나 복사선을 의미합니다. 일부 방사성 물질은 시간이 지나면 자연적으로 분해되어 안정적인 원소로 변화할 수 있습니다. 이 과정을 방사능의 자연정화라고 합니다. 하지만 방사능을 가진 물질의 분해 속도는 그 물질에 따라 다르며, 물질의 종류와 특성에 따라 수십 년에서 수천 년까지 걸릴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주변 바다에서 오염물질이 어떻게 분산되고 자연적으로 처리되는지에 대해서는 지리적, 환경적 조건 등을 고려하여 연구가 필요한 영역입니다. 미미한 양의 방사능도 환경에 따라 분산되고 희석될 수 있지만, 해당 물질의 특성에 따라 오랜 기간 동안 남을 수도 있습니다.

    환경 보호와 건강을 고려하여 오염물질 처리와 방사능 관리는 신중한 접근과 철저한 모니터링이 필요한 문제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상현 과학전문가입니다.

    전문가들 의견에 따르면 해류를따라 멀리 돌아오기때문에 농도가 많아 옅어져 이상이 없을것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해류가아닌 어류의 이동이나 먹이사슬 효과에의해 생각보다 위험할 수 있다고도 합니다.

    스스로 조심하는편이 좋을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문제는 국제적으로도 논란이 되고 있는 문제입니다. 방류된 오염수가 우리나라 해역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정확한 예측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그러나 일본 정부는 방사성 물질의 농도가 허용치로 낮아지도록 처리를 한 뒤에 방류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국제원자력기구(IAEA)와 국제적인 전문가들은 일본 정부의 방류 계획에 대한 검증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방사성 물질은 바다에서 긴 시간 동안 머물면서 미세한 입자로 분산되어 확산되는 특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방류된 오염수가 우리나라 해역에 미치는 영향은 시간이 지나면서 천천히 나타날 수 있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8.24

    안녕하세요. 박정철 과학전문가입니다.

    후쿠시마 오염수를 방류하면 우리나라 해역에는 피해가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후쿠시마 오염수는 방사성 물질을 포함하고 있으며, 이 방사성 물질은 해류를 따라 이동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후쿠시마 오염수를 방류하면 우리나라 해역에 방사성 물질이 유입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리고, 아주 미미한 양의 방사능은 자연정화가 되겠지만, 방사능의 양이 많아지면 자연정화가 어려워집니다.


  • 안녕하세요. 정철 과학전문가입니다.

    자연 정화 또는 희석이 되긴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100% 안전하다곤 볼수 없을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조사를 해본 결과 일본 정부는 후쿠시마 제1 원전의 처리수를 2023년 4월부터 30년 동안 태평양에 방류할 계획입니다. 처리수는 핵연료 냉각수를 정화한 물로, 방사성 물질인 삼중수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일본 정부는 처리수에 포함된 삼중수소의 농도를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안전 기준인 1리터당 1500베크렐 이하로 낮추어 방류할 계획입니다. IAEA는 이 농도는 인체에 미치는 영향이 미미하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많은 전문가들은 삼중수소가 자연 정화되기 어렵고, 방류로 인해 주변 해역의 생태계에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삼중수소는 반감기가 12.3년으로, 수십 년 동안 자연 정화되기 어렵습니다. 또한, 삼중수소는 물에도 잘 녹아들기 때문에, 바닷물에 섞이면 해류를 따라 멀리 이동할 수 있습니다.

    일본 정부는 처리수를 방류하더라도 해류의 영향으로 우리나라 근해까지 오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해류는 예측이 어려운 만큼, 우리나라 근해까지 오지 않는다고 확신할 수 없다고 지적합니다.

    또한, 삼중수소는 인체에 축적되면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특히, 수산물에 삼중수소가 축적되면 이를 섭취하는 사람에게도 피해를 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일본 정부의 처리수 방류 계획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참고 하셔서 도움되셨다면 추천 좋아요 부탁드려요~ 좋은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