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외반증 수술을 하는데 발쪽 마취와 수면마취를 같이 한다고 합니다 ᆢ
프로포풀이 혹시 위험한 경우도 있다고 해서
병원쪽에 제가 확인해봐야 할 상황이 뭐가 있을지 전문가분들에게 여쭤봅니다!
프로포폴이 간혹 가다 사망 사고까지 이어지는 것은 과량 투여되어 호흡 부전이 발생하였고 그에 대해서 의료진이 인지하지 못하여 숨을 쉬지 않아 사망까지 이어지는 경우입니다. 최대한 안전하게 하기 위해서는 프로로폴을 투약한 뒤에 환자의 상태에 대한 모니터링이 잘 이뤄지는 병원인지, 호흡 부전이 발생하였을 경우 기관삽관 등 적절한 응급 처치가 가능한 병원인지 파악하는 것 정도가 있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마취를 하는 경우에 심장이나 폐의 이상 여부 정도만 먼저 확인을 하게 됩니다. 특별한 이상이 없다면 수면 마취가 가능하고, 워낙 효과가 짧아서 약을 중단하면 바로 회복된답니다. 병원에 특별히 확인해야 될 부분은 없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