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어린 시절부터 나타난 식탐이라면 어린 시절 과도한 제한 급이로 만들어진 식탐이기 때문에
사료량을 점차로 증가 시켜 "먹을것은 항상 있는것" 이라는 확신과 믿음을 줌으로서 굶주림에 대한 공포와 트라우마를 치유해주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다만 나이가 들어가면서 점차 심해지거나 최근들어 부쩍 심해지는 식탐이라면 환자가 7세령인점을 고려할때 쿠싱병이나 당뇨등 병적 식욕항진일 가능성이 매우 높아서
혹, 물을 많이 먹거나 오줌을 많이 싼다면 내분비계 검사를 반드시 받아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