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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다현
212다현23.12.31

서울 종로 보신각 타종 행사에서 마지막 새해 카운트다운 후 새해 자정에 종을 왜 33번 치게 되었나요?

서울 종로에서 매년 마지막 날만 되면 열리는 보신각 타종 행사는 제가 직접 가보지는 못했지만 몇 년 전에 책에서 보고 처음 알게 되었는데요.

그 행사에서 마지막 새해 카운트다운 후 종을 33번 쳤다는 이야기가 있어요.

현재 보신각 타종 행사가 아주 오래 전에 시작되어 지금도 한국에서 유명한 행사로 알려진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그러면 서울 종로 보신각 타종 행사에서 마지막에 새해 카운트다운 후에 자정이 됐을 때 종을 왜 33번 치게 되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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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황정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보신각 타종 행사에서 마지막 새해 카운트다운 후 새해 자정에 종을 33번 치는 이유는 불교에서 유래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불교에서는 33개의 하늘이 있다고 믿으며, 이는 인간의 삶과 죽음, 그리고 우주와의 연결성을 상징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보신각 타종 행사에서 종을 33번 치는 것은 인간의 삶과 죽음, 그리고 우주와의 연결성을 상징하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염민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이는 불교적인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33번의 타종은 부처가 살아간 기간을 나타내며

    타종행사는 불교의 행사이기에 새해를 맞이하며 부처님의 가르침에 감사를 표하며 새해를 시작하는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윤지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불교에서 유래한 33번의 타종은 관세음 보살이 중생을 구하기 위해서 33천으로 분신을 했다는 신화가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섣달이 아닌 양력 12월 31일 12시를 기해 서울종로 보신각종을 33번 치는 것으로 제야의 종을 대신합니다. 33번을 치는 이유는 제석천(불교의 수호신)이 이끄는 하늘 세상인 도리천(33천)에 닿으려는 꿈을 담고 있으며 나라의 태평과 국민의 편안함을 위해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