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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6.10

새해에 보신각 종을 33번 치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새해가 되며는 제야의 종소리를 들으러 많은사람들이 보신각

으로 몰려들곤하는데요 그때 왜 종을 33번칠까요?

이유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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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조용한문어80
    조용한문어80
    23.06.10

    안녕하세요. 조용한문어80입니다.

    우리나라는 오랫동안 불교국가였기 때문에 새해에 종을 33번 치는 것은 불교에서 유래하였습니다.

    33번의 의미는 도리천 33천에 널리 울려퍼져 나라의 태평, 국민들의 편안함을 기원하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푸른색제비566입니다.

    보신각 종을 33번 치는 이유는 불교의 33천(天)을 상징하기 때문입니다. 불교에서 천은 하늘에 존재하는 신들로, 보신각 종을 33번 치는 것은 새해에 새로운 시작을 알리고, 모든 사람들이 행복하고 평화롭기를 기원하는 의미입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23.06.10

    안녕하세요. 행복한강성가이버입니다.

    서울시 기록에서는, 보신각이 새해를 알리는 종으로 쓰인 것은 1953년부터라고 합니다. 종을 33번 치는 것은 불교의 우주관을 뜻한다고 하는데 새벽맞이에서 새해맞이로 의미가 바뀌게 된 것이라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새침한고릴라115입니다.

    대종은 새벽에 28번, 저녁에 33번을 타종합니다. 이 타종의 숫자는 불교의 세계관 속에서 나온 것입니다.

    아침의 28번은 시방세계 즉 욕계 6천天, 색계 18天, 무색계 4天 등 28계(界) 세상을 다 열어 부처님의 도량으로 모이라는 소리이고, 저녁의 33번은 제석천왕이 머무는 선견궁을 포함한 도리천 등 33천에 각각 부처님의 음성이 널리 울려 퍼지기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