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를 시작하면서 보신각에서 종을 치는데요. 들어보니 보신각종을 33번 친다고 하더라구요. 왜 새해에 종을 칠때 33번을 치는거죠?
안녕하세요. 편안한멧토끼224입니다.
첫 새벽 오경에 울리는 타종은 '파루'라 하며,
제석천帝釋天이 이끄는 33천天에 고하여 그날 하루의 '국가의 태평과 백성의 안녕'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스며, '제야'는 '어둠을 제거한다'는 뜻으로, 어둠을 걷어내고 밝은 새해를 맞이함을 상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