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개인사업자입니다.
소득세 경비처리 가능한 증빙으로 일단 세금계산서, 신용카드영수증, 현금영수증 정도는 알고 있는데요.
세무서에서 사업관련지출인지 확인할 때, 위에 증빙들을 보고 어떻게 아는거죠?
신용카드영수증도 어떤것들을 구매했는지 세부내역은 안뜨고 금액하고 거래처 정도만 뜨잖아요.
그냥 거래처 업종만 보고 판단하는건가요? 그럼 대형마트에서 구매한건 세부내역을 확인이 불가능하지 않나요 품목이 워낙 많아서..
안녕하세요? 아하(Aha) 세무·회계 분야 전문가 문용현세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세무서가 모든 사업자의 비용 영수증을 다 보진 않습니다. 현실적으로도 너무너무 많기 때문에 불가능하구요.
세무서는 어떠한 사업장이 다른 동종사업에 비해 소득률이 낮거나, 매출 대비 매입이 너무 많는 등 세금의 신고가 적정하지 않다고 의심이 되면 해당 사업장에 대해 추가 자료를 요청합니다.
이럴 경우 주로 의심받는 것이 카드 사용내역이구요. 사적으로 사용한 경비에 대해서 사업상 비용으로 신고를 했으면 이를 부인하고 세금 경정 등을 하게 됩니다. 때문에 가장 중요한 것은 소득신고금액의 적정성을 유지해서 국세청의 의심을 받지 않는 것입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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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하(Aha) 세무·회계 분야 전문가 승우아빠세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세무서에서는 모든 증빙내역을 일일이 확인하기 어렵습니다. 세부내역을 공무원들이 다 보기는 사실상 불가능하며 전산자료로 제출여부 등을 전산으로 확인하여 소명요청서를 발송하기는 합니다.
그러나 세무조사 등의 경우 모든 증빙내역을 확인하며 미제출이나 허위 자료는 가산세 부담이 크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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