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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당한제비134
당당한제비13422.03.08

당뇨가 있으면 치아를 뽑으면 안되나요?

당뇨가 있는 사람의 경우

치료를 할때 제약이 많다고 알고 있는데요

당뇨가 있는 사람이

치아가 많이 아프고 좋지 않는 경우라 치아를 뽑아야되는 상황이라면

어떻게 되는건가요? 그냥 뽑아도 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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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1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용균 치과의사입니다.

    당뇨가 있으면 면역이 많이 약하지고 이런저런 합병증이 잘 생깁니다.

    치과적으로 잇몸병이 잘 생기고 상처가 잘 아물지 않습니다.

    치아가 많아 나빠서 이를 빼거나 잇몸치료가 필요하다면 당뇨를 어느정도 조절하시고

    치료 받는걸 추천드립니다.

    당조절이 어느정도 된다면 치과 치료시 큰 위험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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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성영 치과의사입니다.

    당뇨 환자도 발치를 포함한 치과치료가 불가능한 것은 아니며 당수치가 조절되는 경우라면 통상적인 치과치료에 큰 제한이 발생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당수치가 조절되지 않는 경우에서는 치과치료가 제한되며 당뇨가 있는 경우 치과치료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일반인에 비해 염증과 감염에 취약합니다.- 당뇨로 인해 구강내 환경의 변화로(타액의 변화 등) 세균 증식이 유리한 환경이 조성되고 이로 인해 염증이 잘 발생하게 됩니다. 또한, 구강 내 상처가 있을 경우 2차 감염에 대한 저항성이 떨어져 치유가 지연되고 감염질환의 발생 가능성이 있습니다.

    2. 치료 시 저혈당 증세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때문에 당뇨 환자는 가급적 저혈당증의 위험이 낮은 오전에 치료를 받는 것이 좋고, 예약 당일 아침 식사를 반드시 하고 인슐린을 복용하셔야 합니다.

    3. 지혈이 잘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당뇨 뿐만 아니라 여러 전신 질환에서 지혈이 잘 되지 않는 문제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 외 여러가지 이유로 당 수치가 조절되지 않는 경우에는 응급 이외의 치과치료를 하지 않으며, 수치가 조절되는 경우에는 큰 문제 없이 통상적인 치과치료가 가능하지만, 이 경우에도 발치처럼 출혈을 동반한 치료시에는 감염이 우려되는 경우 치과 치료 전에 예방적으로 항생제를 복용할 수 있으며 치료 후에는 충분한 지혈이 되는지에 대한 확인과 감염관리가 필요합니다.

    당수치가 조절되지 않는 경우에 피치못하게 발치를 해야하는 경우라면 일반치과보다는 당뇨환자에 대한 인력과 설비가 갖춰져 있는 치과나 상급병원에 입원을 동반하여 발치 등의 치료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당뇨환자에 있어 주의할 사항은 많지만 간단하게 다음과 같습니다.

    1. 당수치가 조절되지 않는 경우에는 응급 이외의 치과치료를 받지 않으며 연기하는 것이 좋습니다. 응급으로 치료가 필요한 경우에는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상급병원에서 치료를 합니다.

    2. 당수치가 조절되는 경우에 통상적인 치과치료를 할 수 있으며, 공복혈당이 126 이상이거나 식후 혈당이 200 이상인 경우에는 치과치료 전 내과의사의 소견이 필요합니다.

    3. 치과 치료시에는 오후보다는 오전에 진료받는 것이 좋으며, 저혈당 쇼크를 방지하기 위해 반드시 아침식사를 하고 내원하셔야 합니다.

    4. 저혈당 쇼크 등의 응급 상황을 대비하기 위해 초콜릿이나 사탕 등을 소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5. 피가 많이 나는 치료를 하는 경우에는 감염 예방 차원에서 치료 전에 예방적으로 항생제를 처방받아 복용해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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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안상우 치과의사/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당뇨가 있는 경우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발치후에 잇몸에 염증이 생기는 빈도가 높습니다. 원인은 치조골에 혈액순환이 당뇨가 없는 사람보다 잘 안되기 때문이에요.

    하지만 발치를 하지 않을 경우 치주병등을 유발할수 있다면 발치를 하는것이 좋을수도 있습니다.

    정확한 확인을 위하여 치과에서 자세한 진료를 받아보시길 권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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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송우식 치과의사입니다.

    당뇨가 있으면 발치후 잇몸 아무는 속도가 늦고 염증이 잘 생깁니다.

    그러나 치아를 뽑아야한 하는 상황이라면 당뇨약 복용후 어느 정도 당뇨 조절후 발치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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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바른 치과의사입니다.

    당뇨가 있더라도 당수치가 조절된다면 발치에는 전혀 지장이 없습니다. 대체로 당화혈색소 7~8 정도까지는 발치에 제한이 없습니다.

    그러나 발치 직전 혈당 수치가 200mg/dl가 넘는 경우에는 발치후 감염의 가능성때문에 당조절을 위해 내과로 의뢰하거나, 감염에 대비한 예방적 항생제 복용을 고려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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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종열 치과의사입니다.

    조절되는 당뇨이고 약을 복용중이라면 큰 이상은 없으며

    발치의 금기증도 아닙니다.

    치과에 내원하여 의사선생님과 상담 후 진행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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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정현 치과의사입니다.

    당뇨가 심한경우 발치를 연기해야할 순 있으나, 아주심한경우가 아니라면 보통은 발치가 가능합니다. 다만 지혈이 잘 안될수있고, 감염우려가 있기때문에 항생제를 오래 복용하셔야합니다

    보통 당수치가 200이하로 조절되는것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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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효상 치과의사입니다.

    보통 당수치가 200이상이 되면 발치나 수술을 연기하는것이 좋습니다.

    당뇨가 있는 경우 혈관이 부분적으로 막히는 경우가 많고, 이에 따라, 혈액이 제대로 도달하지 못하는 경우가 생기게 됩니다.

    또한 인슐린이 결핍된 경우 백혈구가 일을 잘 못해서 감염빈도가 올라가서

    위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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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입니다.

    당뇨라고 해서 무조건 발치가 불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당뇨 수치가 심하고 조절되지 않는 상황에서는 추천드리지 않는 것입니다.

    당뇨 수치가 심한 경우에는 발치 이후 해당 부위 회복이 더디게 되고 염증 등이 생길 수 있어 회복에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다만 심한 당뇨가 아니라면 대부분 발치 이후에 시간이 조금 더디더라도 정상적인 회복 과정을 거치므로 전문가와 상담 후 발치한다면 큰 문제가 없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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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철진 치과의사/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당뇨가 있으신분들은 상처 치유가 늦습니다. 그래서 상처가 나면 잘 아물지 않죠. 당뇨가 조절되신다면 크게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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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03.08

    안녕하세요. 장인아 치위생사입니다.

    당뇨병 환자는 감염에 매우 취약 합니다.

    발치후 회복이 더디고 염증 발생이 높아서

    발치전 혈당을 조절하고

    항생제가 필요 할수도 있습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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