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조성진 의사입니다.오미크론 증상이 발현한 지 14일 이내인 환자 558명을 대상으로 코로나 확진자가 감염 가능한 바이러스를 배출하는 기간을 조사한 결과 증상 발현 후 ‘최장 8일까지’인 것으로 나타났다는 연구가 있습니다 . 7일간 격리 기간이 끝난 뒤에도 코로나 바이러스를 다른 사람에게 옮길 수도 있지만 전파 위험은 크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감염력은 감염후 2-3일 정도후에 가장 높은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로써는 확진인 경우 7일간 자가격리를 하면 되며 감염시 2-3일간은 전염성이 강할수 있습니다. 격리 7일 이후에는 양성이 나오더라도 7일 이후에는 전염력은 없다고 판단하고 있으나 증상이 남아 있는 경우에는 격리해제후에도 1-2주정도는 사람과의 접촉은 피하길 권장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현재 확진 후 7일뒤에 격리해제하는 배경은 그 정도 시일이 지나면 바이러스 배출이 거의 없고 전염력이 없다고 알려져있기 때문입니다. 격리 해제할 때 추가 검사는 아무것도 필요하지 않습니다. 또한 확진 후 2~3주간은 지속적으로 양성으로 나옵니다.
증상 여부와 전염성 시기는 상관관계가 있는 것은 맞으나 반드시 100% 동일하지 않습니다. 사람에 따라 전염성이 강한 시기는 다르기 때문입니다. 다만 증상이 많다면 그 만큼 현재 바이러스 활동과 면역 활동이 많은 것이기 때문에 주의사람에게 전파될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은 맞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일반적으로 코로나 바이러스의 잠복기는 보통 4-5일, 길게는 14일까지 가능합니다. 하지만 오미크론변이의 경우 이보다 짧은 1-2일이 많다고 알려져 있으며 잠재기 (latent period : 잠복비감염기라고도 하며 감염 후 증상 발현 전까지 기간으로 잠복기와 혼용해서 쓰기도 합니다.)에는 바이러스 전파력이 없으나 잠복기와 잠재기 사이 무증상 감염시기에는 증상 없이 타인에게 전파력이 있어 감염을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최근 연구에서는 약 5일간 배출을 가장 많이 하는 것으로 연구되어 격리도 1주일로 줄어든 상태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경우 잠복기는 2-3일 정도이며 전염력은 증상이 발생하고 5-7일 정도 지속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잠복기에는 바이러스의 양이 많지 않아서 자가 진단 키트에서 음성으로 나오는 경우도 많습니다. 잠복기는 증상이 발현될때에 비해서 전염력은 약하겠습니다.
코로나19 확진환자의 격리치료 후 기준에 따라 바이러스 전파 우려가 없다고 판단 될 시에 격리를 종료하는데 격리해제라고 합니다. 격리해제 후에는 전파력이 없는 비활성 바이러스(죽은 바이러스 찌꺼기 등)가 검출 가능하여 PCR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올 수 있습니다. 격리 해제 후에 재감염 가능성도 있을 수 있으니 기본 방역수칙은 잘 준수하여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