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주대첩은 어떠한 전쟁 인가요?
강감찬장군의 지휘로 알려진 귀주대첩은 정확하게 어떠한 전쟁인지 궁금합니다.
역사적으로 어떠한 사건 때문에 귀주대첩이 일어 났는지 답변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귀주대첩은 고려시대 현종 때 거란 침략군을 귀주에서 물리쳐 승리한 싸움입니다.
고려는 태조때부터 발해를 멸망시키고 압력을 가해오는 거란에 대해 적대적인 관계를 유지하면서 북진정책을 시행합니다.
이것이 원인이 되러 993년 소손녕이 이끄는 제1차 침입이 있었으나 서희의 담판으로 압록강 동쪽의 땅을 회복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강동6주가 군사적 거점이 되자 이를 차지할 목적으로 거란은 강조의 정변을 구실로 1010년 성종이 제2차 침략을 시도하여 개경까지 함락했으나 별다른 소득없이 철수, 이에 국왕의 친조와 강동6주의 반환을 요구하면서 1018년 소배압이 10만 대군을 이끌고 3차 침략을 감행합니다.
이때 고려는 강감찬을 상원수, 강민첨을 부원수로 삼아 20만 8천의 대군으로 맞서 싸우게 하였고 거란군은 흥화진을 통해 내려오다 그곳에서 패배했지만, 자주에서 강민첨의 공격을 받았음에도 서경을 거쳐 개경부근까지 내려왔습니다.
그러나, 병력의 손실이 크자 소배압은 정벌을 포기하고 황해 신은에서 회군하여 가다 청천강 유역의 연주, 위주에서 강감찬의 공격을 받아 대패했으며 귀주에서 기다리고있던 병마판관 김종현의 공격을 받아 큰 패배를 합니다.
이때 살아남은 병력이 수천명에 불과할 정도로 거란희 패배는 심각했고, 그 결과 거란은 국왕의 친조와 강동6주의 반환을 다시는 요구할수 없게되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정광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고려 장수 강감찬 장군의 귀주 대첩이 일어난 배경은 거란 소배압이 군사 20만 8천 대군을 이끌고 고려를 침입하는 사건이 발생합니다. 삼교천에서 쇠가죽으로 둑을 만들어 물을 막아두었다가, 거란군이 지나갈때 물길을 풀어 거란군에게 엄청 큰 피해를 입히게 됩니다.
이때 거란군이 회군하지 않고, 계속 공격 해오자 강감찬 장군이 귀주에서 거란군을 거의 전멸 시키다피했던 전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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