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즐거운 나날입니다.
술을 만드는 과정에서 당분이 효모에 의해
발효되면서 에틸알코올과 이산화탄소가
생깁니다.
이 때 이산화탄소를 술에 녹아있도록 한 것이
바로 발포 주류로서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발포주가 샴페인 이지요.
맥주도 이처럼 발포주로 만들 수 있는데
사실은 세금 때문에 만든 술입니다.
주세법상 맥주에 매겨지는 주세는
맥아 함량에 따라 차등 책정되는데,
세금을 줄이기 위해
맥아의 함량을 대폭 줄이다 보니
맛이 달라져
새로운 맛을 입히기 위해
발포주로 만들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