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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e2304
hye230423.06.27

Cre감염 격리중에 질문 드려요

나이
63
성별
여성

92세 엄마가 cre감염 격리로 대학병원 1인실에서 45일째입니다.

계속 양성이고 병원에서 전원요구를 받고 있어요. 병원을 오시게된 원인인 담관에 돌은 내시경으로 빼내셨고 환자 상태가 원인적인 치료는 끝나셨다 해도 계속 물도 토하시고요양병원 격리병실로 으로 가시기엔 상태가 너무 않좋아요.

cre보균상태에서 집으로 모시고 갈 수도 있나요? 가족들있는데서 편안하게 보내드리고 싶은데 cre 땜에 병원 아닌 집으로 갈수 있을는지 여쭈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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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어머니께서 어려운 상황에 처해 계셔서 많이 걱정스러우시지요.

    원하신다면 퇴원도 가능합니다. CRE균은 건강한 성인에게는 아무런 영향력이 없기 때문에 어머니께 필요한 치료를 집에서 이어간다면 퇴원할 수 있습니다. 주치의와 이에 대해 상의해보시고 방법을 찾아보시면 좋겠습니다.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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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6.27

    안녕하세요. 이욱현 의사입니다. CRE는 카바페넴 내성 장내 세균종이라는 뜻으로 카바페넴 계열(항생제의 종류의 분류입니다)의 항생제에도 듣지 않세균입니다. 일반적으로 장내세균종(Enterbactales)이 감염증을 잘 일으키지 않지만 면역력이 떨어져 있거나 고령, 와상 상태이면 이 세균에 감염될 수도 있고, 병이 생길 수 있습니다. 카바페넴 계열 항생제에 듣지 않기 때문에 치료할 항생제가 마땅치 않다는 점이 문제입니다.

    보호자께서 집으로 가는 것이나 요양병원으로 가는 것은 보호자 재량이지, 의료진의 허락을 받을 내용은 아닙니다. 다만 의료진은 환자의 상태를 보았을 때 어느쪽으로 가는 것이 더 나을지를 판단해서 좋은 쪽으로 말씀드릴 뿐입니다. CRE가 건강한 사람에게는 감염증을 일으킬 확률은 낮기 때문에 집으로 가시는 것은 가능하지만, 환자가 집으로 가시는 것이 적절한 조치인지는 환자의 상태나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요양병원에서도 CRE 가 있어도 받아주는 곳이 있는지 확인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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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결국 혼자서 식사를 못하는 상황이라면 집에 가는 것은 어렵지요. CRE만 있는 경우라면 집으로 가셔도 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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