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심리지수는 뭐고, 또 어떻게 나타내나요?
요즘 우리나라 경제가 너무 힘들다고 합니다. 그리고 물가가 상당히 높고 불안정합니다. 그런데 물가를 이야기 할때 소비자심리지수를 말더라구요. 소비자심지지수가 정확히 뭔지, 또 어떻게 나타내는지 궁금합니다.
4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김옥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소비자심리지수라고 하는 것은 소비자를 대상으로 해서 향후 경기에 대한 전망을 조사하고 이러한 조사를 통해서 경제상황에 대한 경제 주체들의 심리상태를 확인할 수 있어요.
이러한 소비자심리지수는 100을 기준으로 하는데, 만약 100을 초과하게 되는 경우에는 경제 주체인 소비자들이 현재의 경기를 과거보다 좋은 상황이라고 인지를 하고 있는 것이라면 반대로 100미만인 경우에는 현재의 경기가 좋지 않다 인지를 하고 있다고 판단하게 되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소비자심리지수 라고 하는 것은 소비자동향조사의 26개 개별지수1) 중 소비자의 심리에 대한 종합적인 판단에 유용한 6개(현재생활형편CSI, 생활형편전망CSI, 가계수입전망CSI, 소비지출전망CSI, 현재경기판단CSI, 향후경기전망CSI) 개별지수를 활용한 합성지수 입니다. 소비자 심리 지수는 평균값 100을 기준으로 100보다 크면 평균적인 경기 상황보다 나음을, 100보다 작으면 평균적인 경기상황보다 좋지 않음을 나타내게 됨을 의미 합니다. 최근 우리 나라는 경기 침체, 물가 불안과 내수 부진, 긴축 장기화 등의 영향으로 소비자 심리 지수가 3개월 연속 나빠졌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소비자심리지수는 우리나라 가계부문의 현재생활형편, 생활형편전망, 가계수입전망, 소비지출전망, 현재경기판단, 향후경기전망 총 6개의 주요 개별지수를 표준화하여 합성한 지수를 말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이원학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소비자 심리지수는 소비가 경제나 경기를 전망하는데 참고할만한 요소로 생각해서 소비자들의 심리를 파악하는 것인데 여기에는 생활형편지수, 경제상황지수, 가계 수입 및 소비지출지수등을 산출하여 나타냅니다.
소비자심리지수가 살아있으면 경제가 좋다는 뜻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