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 증권사의 부실이 현실화될 가능성이 있나요?
최근 일부 중소증권사의 PF익스포져가 과도하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으며 PF부실가능성도 커져 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중소 증권사의 부실이 현실화될 가능성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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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오늘 정부가 나서서 pf대출의 부실을 방어하기 위해 약 28조원의 돈을 투여했기 때문에 중소
증권사의 부도사태로 번질 가능성은 줄어 들었습니다.
하지만 정부의 지원이 없었다면, 침체되는 부동산 시장에 속절없이 부도가 났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pf대출은 제대로된 담보 없이 부동산이 완공 되었을 때를 기준으로 진행하는 것이기 때문에
부실이 발생하면 100% 손실로 다가올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중소 증권사들도 고객의 돈으로 재투자를 해서
수익성을 내는거다 보니 경제 상황이 급속도로 나뻐지면
마이너스 추세로 돌아설꺼고 고객들이 유치한 자금을 빼면
부실현상이 일어나겠죠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중소 증권사의 경우는 은행들과 달리 자금 차입하는 것이 금융채와 같은 채권을 발행하여 자금을 차입하기 때문에 더 높은 이자를 지속적으로 지급해야 하는 부담감이 큽니다. 그리고 PF대출 자금이 클수록 자기자본대비 부실화 우려가 커지게 되면서 정말 PF대출이 부실화된다면 중소 증권사는 즉각 부실화될 우려가 매우 큰 상황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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