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약을 2년정도 복용후 6개월 중단했는데 머리카락이 가늘어져서 다시 복용했는데 머리카락이 갑자기 많이 빠지는데 이럴수 있나요????
탈모약 복용하면 머리카락 굵기도 굵어지나요??
안녕하세요.
현재까지 나와 있는 탈모약은 아쉽게도 풍성한 검은 머리를 만들어주는 것이 아니라
더 이상 진행하는 속도를 늦추는 효과만 있습니다. 따라서 복용하는 약만으로 증상 개선이
어려울 수 있으며 탈모방지샴푸나 탈모를 줄일 수 있는 단백질 등 고단백 식이 등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최영곤 의사입니다.
흔히 말하는 탈모약 이라고 하면 피나스테리드나 두타스테리드 계열을 의미하는데, 이 약물들은 머리가 빠지는 것을 예방해주는 약물이지 다시 머리를 나게 하거나, 머리카락을 굵게 만드는 약은 아닙니다. 또한 먹는다고 바로 효과가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수개월 동안 지속적으로 복용하여야 효과가 있습니다. 정확한 상담은 약을 처방해준 병원에 내원하여 시행해 보시길 권유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약물을 복용시작했다고 탈모가 갑작스럽게 악화되는 경우는 없습니다.
약을 복용하지 않았더라도 악화될 시기였을 것으로 보입니다.
모발량과 모질을 향상시켜주는 탈모약도 있습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은대휘 의사입니다.
탈모약의 성분에 따라 초기에 일부머리가 빠지고 새로 나는 주기로 넘어갈 수 있습니다. 꾸준히 사용하시면 보통 복용 초기 1~2개월 이후에는 빠지는 머리양이 평상시로 돌아오게 됩니다.
탈모약의 효과로 가늘어졌던 머리가 다시 굵어질 수도 있으나 이미 탈모가 많이 진행된 부분은 효과가 상대적으로 작을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안중구 소아과의사입니다.
일반적으로 탈모약은 임의로 중단 후 재복용시 이전보다 효과가 줄어드는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만 탈모를 가속화하지는 않습니다. 주치의와 상의가 필요합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굵기가 굵어지지는 않습니다.
중단한 기간동안 약효가 뒤늦게 나타나서 머리가 빠지는겁니다.
다시 복용한다고 해서 머리가 더 많이 빠지는건 아닙니다..
현재 주로 처방되는 탈모약들은 중단을 하였다가 재차 복용을 시작한다고 하여 머리카락이 갑작스럽게 많이 빠지거나 하지 않습니다. 갑자기 머리가 많이 빠지는 다른 원인을 찾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김기덕 의사입니다.
탈모약을 다시 시작하면 보통 1개월 전후로
쉐딩 현상이 나타나서 머리카락이 빠지게 되고
이 후에 다시 증가하게 됩니다.
먹는 약에서는 드물고 미녹시딜에서 조금 더 많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모발이 굵어지는 효과는 프로페시아 보다는
아보다트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납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탈모약의 효과는 모발이 굵어지게 하는 겁니다. 일부 다시 나는 경우도 있기는 하지요. 탈모약을 다시 드시기 시작하면서 모발이 갑자기 빠지는 것은 아닙니다. 복용 후 중단을 한 6개월 때문에 탈모가 진행되어 지금 모발이 빠지기 시작했다고 이해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