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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실한호돌이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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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파수술 후에 통증이 심한데 정도가 지나친느낌이라서 문의드립니다

성별
여성
나이대
30대
기저질환
자궁내막상피암 당뇨
복용중인 약
진통제 항생제

자궁내막암 0기 진단을 받고 정기적으로 소파수술로 조직검사를 하고 있습니다.

수술한지 6일차인데 당일에 큰 이슈없어 퇴원해서 집에있고 항생제와 진통제 복용중인데 계속 식은땀나고하는 증상도 있고 통증도 있었습니다. 근데 어제부터 통증이 좀 더 심해지더니 자궁이 딱딱하게 뭉치는 느낌이 나면서 허리까지 아프고 꼬리뼈쪽으로 뚫고 나올것처럼 아픕니다. 그리고 양쪽 치골뼈 안쪽까지 뻐근한 통증이 옵니다.

지금까지 소파술 5번정도했는데 회복할때 이렇게까지 아팠던적은 없었던것 같아요...

목요일에 검진이 있는데 응급실을 가거나해야하는 상황일까요?

염증때문은 아닌지 불안하여 문의남깁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

    업로드해주신 증상의 설명과 자료는 잘 보았습니다.

    이전과 다르게 통증이 심하다면 진료를 보셔서 확인을 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 말씀하신 경과는 일반적인 자궁 소파술 이후 회복 양상과는 다소 다릅니다. 보통 통증은 수술 직후부터 점차 감소하는데, 6일째에 오히려 통증이 악화되고 자궁이 단단하게 뭉치는 느낌, 허리·꼬리뼈로 뻗치는 통증, 치골 안쪽 통증, 식은땀이 동반된다면 단순 수술 후 통증으로만 보기는 어렵습니다.

    의학적으로 우려되는 상황은 자궁 내 감염(자궁내막염), 혈종 또는 혈액 저류(자궁수축으로 배출이 안 된 경우), 자궁수축 이상, 드물게는 자궁 천공 후 염증 진행 등입니다. 특히 당뇨가 있고, 이전 여러 차례 소파술 경험과 비교해 통증 양상이 확연히 다르다는 점은 감염이나 합병증 가능성을 더 높게 봐야 합니다. 열이 명확하지 않더라도 항생제를 복용 중이면 발열이 가려질 수 있어, 열이 없다고 안전하다고 판단하기는 어렵습니다.

    목요일 외래까지 기다리기보다는 오늘이라도 산부인과 응급실 방문이 권장되는 상황입니다. 내진, 초음파 검사, 혈액검사(CBC, 염증수치)로 자궁 내 염증이나 혈액 고임 여부를 확인하고, 필요 시 항생제 변경이나 추가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진통제로 통증이 조절되지 않고 점점 심해지는 경우는 경과 관찰 대상이 아닙니다.

    즉, 오늘 응급실 진료나 내일 진료받은 병원에서 진료 보시는 것을 권유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