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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뇨의학과

엄격한호저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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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울때 하루에 소변을7번 이상보면 문제가 있을까요?

성별
남성
나이대
60대
기저질환
당뇨병
복용중인 약
당뇨약

요즘 같이 날씨가 추울때 하루에 소변을7번 이상 보면 몸에 문제가 있을걸까요? 소변 줄기는 약하지 않습니다. 현재 약한 당뇨약을 먹고 있습니다.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추운 날에는 정상적으로도 배뇨 횟수가 늘 수 있습니다.

    체온 유지 때문에 말초혈관이 수축하면서 소변량이 다소 늘고, 이로 인해 평소보다 더 자주 보게 되는 경우가 흔합니다.

    다만 몇 가지는 점검할 필요가 있습니다.

    1. 당뇨 조절 상태

    혈당이 잘 조절되지 않으면 소변량이 증가하고 배뇨 횟수도 늘 수 있습니다. 갈증 증가가 있다면 혈당 영향 가능성을 조금 더 고려합니다.

    2. 야간뇨 여부

    밤에도 2회 이상 깨서 소변을 본다면 전립선비대증이나 방광 기능 변화가 원인일 수 있습니다.

    3. 배뇨 시 불편감 여부

    소변 줄기 약화, 잔뇨감, 통증이 없다면 급성 문제일 가능성은 낮습니다.

    현재 말씀하신 내용만 보면 크게 위험한 소견은 없고, 추운 날씨와 당뇨 영향이 복합된 가벼운 변화일 가능성이 많습니다. 다만 최근 혈당이 높게 나오는지, 야간뇨가 지속되는지 정도는 확인해보시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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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규은 내과 전문의입니다.

    횟수가 7회인것 자체가 문제는 아닙니다. 다만 소변을 봄으로 인해서 몸에서 탈수가 일어나는지, 빈뇨와 함께 다른 비뇨기과적 증상이 있는지(배뇨통, 절박뇨, 잔뇨감) 가 중요하겠습니다. 소변 보는 횟수는 꼭 날이 춥지 않아도 본인이 물만 많이 마셔도 증가할 수 있습니다. 하루 7회정도면 아주많이 소변을 보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횟수보다는 그 외 증상이 있는지 체크해보시는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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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루 소변은 7회 정도 보는 것은 다소 많이 보는 편이긴 하지만 반드시 병적인 소견이라고는 할 수 없습니다. 정상적으로도 하루 7회 정도 소변을 볼 수 있으며, 특히 수분 섭취를 종종 하거나 할 경우에 충분히 그럴 수 있습니다. 추운 날씨가 영향을 주어서 소변을 더 자주 마렵게 하는 것도 있을 수 있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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