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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06.13

아이가 계속해서 반대로 행동할 땐 어떻게 해야하나요?

예를 들어 친구를 때리면 안 된다고하면 싫은데요? 하면서 계속 같은 폭력적인 행동을 한다던지 계속 주의를 주고 문제행동을 주의시켜도 자기 마음대로 행동하고 반복하는 아이에게는 어떻게 가르쳐야 할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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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1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오형근 보육교사blue-check
    오형근 보육교사22.06.13

    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반대로 행동하는 상황에서 적절한 훈육을 해주셔야겠습니다.

    단, 훈육에서는 엉덩이나 머리를 때리는 것을 포함해서 체벌을 훈육방법으로 쓰는 것은 어떤 연령에서든지 부적절합니다.

    아이를 때리면 일단 즉각적으로 문제가 된 행동을 멈출지도 모릅니다. 그렇지만 장기적으로 그 행동이 사라지게 하는 데는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아이들에게 부모는 자신을 지켜주고 보호해주는 가장 중요한 존재인데, 그런 부모가 소리를 지르거나 때리면 아이들은 깜짝 놀라고 당황합니다. 일단 부모가 자신을 때렸다는 사실 외에는 아무것도 생각도 기억도 나지 않습니다. 우선 겁을 먹거나 아이들도 화가 나기 때문에, 자기가 뭘 잘못해서 맞았는지, 그래서 엄마가 뭐라고 말하는지를 생각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이의 행동을 장기적으로 바꾸기 위해서는 아이도 부모도 좀더 차분해져서 감정을 조절하고 논리적으로 생각을 할 수 있는 상태에서 찬찬히 설명하면서 타이르는 것이 더 낫습니다. 그리고 아이의 행동을 지속적으로 관찰하면서 바람직한 행동을 하거나 잘못된 행동을 줄여가려고 노력하는 것에 대해서 칭찬해주고 격려해주는 행동수정을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부디 잘 해결 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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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주영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친구를 때린 행동을 지적하는것을 먼저 하는것이 아니라 아이 눈높이에서 당시 아이가 느낀 감정과 기분을 들어보고 선 공감한뒤 친구를 때리는 행동은 잘못된 행동이라고 지적해주세요

    엄마와 아빠가 공감을 표현하면 아이의 반발심은 줄어 들고 지적을 보다 너그럽게 받아 드일꺼예요

    한번에 변화를 할것이라는 기대를 줄리고 인내를 가지고 기다리고 반복하여 교육 하는것이 바랍직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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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반대로 행동해서 고민이시군요.

    보통 반대로 하는 아이들은 엄마, 아빠를 쳐다볼 때 말투나 눈빛을 보면 아이들은 언어보다 표정에서 나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부모에 대한 원망이나 회피 등이 보인다면 충분히 아이의 기분이 어떤지 살펴 보는 게 중요합니다

    아이를 다그치거나 부정적인 피드백보다는 아이를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서 아이가 표현하지 못한 감정 욕구들을 편안하게 이야기할 수 있도록 해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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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들이 이렇듯 청개구리처럼 반대로 행동하는데에는 무조건 이유가 있습니다. 부모님을 속된 말로 간 보는 것입니다. '내가 어느 정도까지 하면 엄마나 아빠가 혼낼까? 이 정도까지 해도 혼낼까? 그 이상 해도 혼낼까?' 를 계속 지속적으로 확인하는 것입니다. 이럴 때는 행동의 제한을 확실하게 선을 그어주시는 게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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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상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너무 그러한 것을 뜬금없이 강요하지 마시고

    아이가 반대로만 행동하려고 한다면

    다그치는것도 그냥 어물쩡 넘어가는 것도 좋지 않고

    단호하고 일관된 태도를 보이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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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아이에게 무조건 안돼! 보다는 아이를 감정적으로 소통할 필요가 있습니다

    나쁜 행동을 한다면 왜 그런행동을 하는지를 살피실 필요가 있고 해당되는 이유가 있다면 그 이유를 해결하기위해 도와줄 필요도 있습니다

    무조건 오냐오냐 하는 것도 안좋다만 무조건 혼내는 것도 좋지 않기때문에 아이와의 소통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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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 청개구리 아이들 대처법

    1. 마음 알아주기

    2. 안 되는 이유 짧게 말하기

    3. 대안주기

    아이의 성장 과정에서 항상 아이에게 안된다고 하는 말이나 부정적인 단어로 훈계하는 것은 아이에게 좋은 영향을 줄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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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전지훈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계속해서 반대로 말을 하고, 하지 말라는 행동만 계속하면, 차분하게 아이와 대화를 나누시기 바랍니다.

    왜 엄마가 하는 말에 반대로만 하는지, 아이의 의견을 들어 보시고 대화를 이어 나가셔야 할 것 같습니다.

    때리는 행동을 했을 시에는 그 자리에서 바로 훈육을 하셔야 다음엔 그런 행동을 하지 않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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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현행 인문·예술/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몇살인지 궁금합니다. 부모님의 지시를 거스르고 있네요. 지혜롭게 거꾸로 얘기해보세요. 어떤 반응으로 나올지 모르겠네요. 금지된 행동이 많아서 반항감으로 그렇게 하는 것일 수 있어요. 금지된 행동을 줄이고 크게 위험하거나 하지 않은 영역에서 자유를 주시고 어떤 행동을 하는지 파악하면 아이가 왜 그런 행동을 하는지 원인을 파악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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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은별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말을 하였는데 듣지 않는다면 조금 강하게 이야기해주는것이 좋습니다.

    때리는 행위를 하지 말라고 하였는데도다시 보인다면

    놀이를 멈추고 다시 복귀를 하거나 상황을 벗어나서 아이가 즐거워하는 상황을 없애주는 부적강화를 해주는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부적강화가 지속되다보면 아이의 잘못된 행동에 대해서 스스로 생각하고 수정할수있을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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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정훈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청개구리 행동은 아이의 자아가 형성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2~3세 때 흔히 보이게 됩니다.

    청개구리 아이 대처 노하우로 첫째 엄마가 아이의 입장을 이해해야 합니다. 말하는 족족 반대로 행동한다고 무조건 체벌을 하거나 무서운 말투로 말하면 역효과만 날 수 있습니다. 엄마가 여유를 가지고 아이를 대해 보세요. 아이가 자신에게 관심을 가져 달라는 의미로 청개구리 행동을 할 때는 다소 과장된 애정 표현을 해도 좋습니다. 하지 말라는 행동을 계속한다면 아이를 다그치지 말고 아이가 이해할 수 있도록 그 이유를 충분히 설명해 보세요. 엄마의 말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을 정도로 인지력이 발달하면 아이의 거꾸로 하는 행동은 저절로 없어지기 때문입니다.

    둘째로 엄마가 일관된 태도로 아이를 대해야 합니다. 엄마의 기분에 따라 육아 기준을 바꾸면 아이의 청개구리 행동은 점점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엄마가 일관된 태도로 아이를 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엄마 스스로가 기준을 정해서 아이의 행동과 말을 허용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는 허락해 주고, 부당한 것이라면 아이가 울고 떼를 쓰며 청개구리 행동을 하더라도 단호히 거절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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