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시대 관료전은 통일신라 직후 신문왕이 전제 왕권 강화를 위해 관료전을 지급하고 녹읍을 폐지한 것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관료전은 녹읍과 달리 관리에게 토지에서 나오는 조세만(수조권)만을 제공하고, 해당 지역에 대한 노동력 징발권을 부여하지 않은 것입니다. 이는 귀족의 사적으로 백성을 지배하던 녹읍을 페지하며 왕권을 강화하는 수단으로 활용하였습니다. 하지만 관료전은 약 70년간 시행되다 귀족들의 반발로 경덕왕 때 녹읍제가 부활하면서 폐지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