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강아지가 오줌, 배변을 패드에 안싸고 다른곳에 싸는데 못고치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우리 강아지가 계속해서 오줌 배변을 패드에 못싸는데 이거 고칠 수 없는건가요? 이래서 다른곳에 맡길 수도 없고 너무 걱정입니다. 최대한 산책을 나가려고 하는데 좀 늙어서 이젠 잘 안나가려고 하네요. 혹시 집안 패드에 잘 싸도록 고치는 방법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7살 정도면 그렇게 나이가 많지는 않은데요
나이가 1~2살의 경우는 어릴 때 패드위에 배변배뇨 훈련을 했으니 그 당시에는 잘 했으나 나이가 들었을 때는 이런 배변 배뇨를 이상 한 곳에 종종 하는 경우는 심리적인 요인이나 혹은 병적인 요인 때문에 그럴 수도 있습니다.
한번 병원 가셔서 방광 및 비뇨기계 검사를 받아보신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강아지의 배뇨훈련은 여러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전문가마다 방법의 차이가 있을 수는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계속 반복하는 것과 보상입니다.
강아지가 배뇨를 하려고 한다면, 패드나 배변 판에 두고 "쉬이" 등으로 배뇨를 유도시켜줍니다.
강아지가 패드에 잘 배뇨를 마치면 칭찬과 간식을 많이 주세요.
또한, 집안 곳곳 방안에 패드를 많이 깔아놓아주세요. 강아지가 패드에 누기 쉬운환경을 만들어주세요.
그러한 과정을 2~3개월 동안 계속 반복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7살이면 노령견에 포함되기는 하지만 산책을 못나갈정도로 노령인 상태가 아닙니다.
만약 정말로 산책을 나가지 않으려고 한다면 심각한 수준의 질병이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아지니 우선 동물병원에 가서 검진부터 받으시기 바랍니다.
반려견의 최소 산책 횟수 기준은 매일 아침저녁 하루 2회 이상 각 10분 이상입니다.
이는 최소 기준으로 이걸 충족시킨 후 최대한 잦은 빈도로 많이 산책을 나가려고 하는게 옳습니다.
우선 최소 기준부터 충족해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
일곱 살 정도라면 지금이라도 얼마든지 훈련을 시키고 연습을 시키면 배변패드에 대소변을 하게 할 수 있습니다 하루라도 빨리 원래 시켰어 베토벤에 대해서 자유함을 누리시기를 바랍니다. 그래야 다른 친구나 지인들에게 여행 갈 때에 강아지를 맡겨 놓고 즐거운 여행을 다녀올 수 있지 않겠습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