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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행이 엔화 가격에 개입했다고 하는데요

엔화약세가 이어지자 일본중앙은행이 시장에 개입해서 엔화가치를 방어했다고 하는데요. 일본 중앙은행이 엔화 가격에 개입한 이유가 무엇인지 알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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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일본은행이 엔화의 가치 하락에 대한 방어를 하는 것은 엔저현상으로 인해서 일본의 경제가 살아나고 있기는 하지만 너무 지나친 엔저현상은 엔화 채권의 금리를 인상시켜 일본 정부의 이자부담으로 작용할수도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엔화 약세가 이어지면서 일본 외환당국의 시장 개입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뉴욕 외환시장에서 엔화 가치가 다시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엔화가 계속 하락하자 위기를 느낀 일본 외환당국이 시장 개입을 단행했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옵니다. 일본 정부나 일본은행에 의한 엔화 매수 개입으로 보입니다. 일본 언론들은 일본은행이 공표한 당좌예금잔고를 토대로 당시 일본 당국이 5조5천억엔(약 48조4천억원)을 시장개입에 사용했을 수 있다고 보도하기도 했습니다.

  • 정확히 확인 된 내용은 아니지만 일본정부에서 40~50조원 정도의 자금을 투입해서 달러당 160엔대가 되는 것을 막았다고 들었습니다. 그런데 금방 다시 올라갔다고 하더군요. 이론상 아직 8번정도 더 개입할수있다고 하네요.

    그렇다면 왜 이렇게 개입을 하는것인가?

    경제에서는 안좋은 상황보다 불안정한 상황을 너 나쁘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환율이 급속하게 불안정한 상황을 가만히 놔둘수는 없습니다.

    일본의 화폐는 나름 안전자산이라고도 불리는데, 이렇게 급속히 가치가 떨어진다면 국제적으로 일본 화폐의 안전자산으로서 신뢰가 약화됩니다. 또한 일본 내에서도 급속한 환율상승은 수입물품 가격과 원자재 가격을 올리는 효과가 있습니다.

  • 엔화가격이 너무 떨어지면 물가가 올라 국민들의 삶의 질이 떨어지게 되고,

    그러면 국민들은 정부를 불신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엔화가격이 떨어진다는 것은, 일본 입장에서 외화 가격이 오른다는 것을 의미하고.

    외화 가격이 오르면, 외국에서 물건을 살 때 비싸게 사올 수 밖에 없으니, 당연히 물건가격들은 폭등하게 됩니다.

    때문에 일본 정부는 엔화가격을 적절히 조절하여, 물건가격들이 너무 오르지 않도록 조치를 취하는 것 입니다.

    질문자님께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이상으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본 답변은 본인이 경험 또는 학습한 내용을 바탕으로 직접 작성한 정보글로, 단순 착오나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

  • 엔화의 가치가 너무 지나치게 낮아지는 것도 문제가 됩니다.

    달러에 비하여 너무 가치가 낮아지면 수입 등에 있어서 문제가 되기도 하며

    채권시장에 문제가 될 수도 있기에

    이러한 환율 방어를 한 것으로 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 일본이 엔화가치 방어를 안하게 되면 자금 유출이 급격히 가속화 되면 현재 손쓸 수 있는

      범위를 초과하기 때문에 지금이라도 대응에 나선 것입니다

    • 만약에 일본이 이를 시장에 맡기고 시간이 지체 되었다면 엔화가치는 폭락하고 외환시장에

      불균형이 심해졌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 엔화 가치가 떨어지면,

    일본 국내로 수입하는 물품의 수입가격이 올라가게 되어 일본 국내 물가가 상승하여 인플레를 부추기게 됩니다.

    중앙은행 최대의 역할중 하나가 물가 관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