밖에서는 친절한데 집에서는 예민하고 짜증스러운 편이에요
밖에서는 거절도 잘 못하고
밝은 사람처럼 보이려 하고,
착한 사람 컴플렉스
친절한데...
집에서는 예민하고
계획대로 안 되면 짜증스럽습니다
잘 웃지도 않고요
이성적으로 잘못됐다는 걸 알면서도
힘들 때 가족에게 제일 못난 사람이
되는 거 같아요
노력하려는데 잘 안 될 때도 많고요
효과적인 방법 없을까요?
성격을 바꿀 수 있는 방법도 없을까요?
안녕하세요. 이진성 심리상담사입니다.
저 또한 마찬가지 입니다.
가만 생각해 보면 저의 경우 외부 사람들에게 할 말을 다 하지 못하고,
집에서 스트레스를 푸는 것 같습니다.
이런 경우 상당히 잘못된 가치관이 형성된 것이라 볼 수 있겠습니다.
오히려 집에선 친절하고 외부에서 예민하고 짜증내는게 낫다고 봅니다.
그래서 요즘의 저는 외부 사람들에게 할 말을 다 하고, 내가 싫은건 과감히 냉정하게 말하는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내가 굳이 사람들에게 친절하게 보일 필요가 없다는 것을 인지한 뒤로부터 저도 조금씩 바뀌더라구요.
안녕하세요. 임은희 심리상담사입니다.
밖에서 무리를 하고 계신듯 보입니다.
밖에서 에너지를 다 사용해서 집에서는 방전이 되어버리는 거겠죠
가족에 대한 책이나 글, 영화 감상 등을 해보세요
가족에 대해 조금씩 생각하게 될꺼고 밖에서 사용하세 되는 에너지도 줄일 수 있을 겁니다
안녕하세요. 전지훈 심리상담사입니다.
자신의 결핍을 가족이 채워주길 기대하고 요구하기 때문에 쉽게 화를 내는 것 같습니다.
타인에겐 화를 냄으로써 관계가 어색하거나 끊어지기도 하지만 가족은 모든 걸 이해해주고 감싸줄거라는 심리가 있어서 그런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박주영 심리상담사입니다.
대부분의 가정생활을 하는 남자들이 겪는 현상입니다.
직장이나 직장생활을 통해 알고 지내는 지인들에게는 한없이 착한 사람이 되고
정작 아끼고 소중히 생각해야할 가족들에게 직장생활을 통해 받은 스트레스로 짜증을 내곤 하죠.
마인드를 바꾸도록 노력해보세요. 자신이 그렇게 직장생활에서 착한사람임이 좋은 대인관계나
사회생활에 있어 인정받기 위함이 아닌가요. 또한 그로인해 승진 등의 기회를 잡아 결국 가정을 지키기 위함이
아닌가요. 자신이 그런사람이 된 것은 결국 가족을 위함이 아닌가요.
그렇다면 가족이 질문자님에게 가장 중요한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처음만난 직장동료 등에게는 자신의 간 쓸개
다 줄것처럼 이해를 해주면서 정작 내가 가장 사랑하는 가족에게 냉대하다면 그건 잘못된 일입니다.
나에게는 가족이 가장 최우선임을 항상 명심하시고 대화를 하거나 함께 있을 때 가족이 가장 소중하다는 생각을
수시로 하신다면 개선될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은별 심리상담사입니다.
집에서는 왜 짜증을 내는지 생각해보면
밖에서 받은 스트레스를적절하게 풀지 못해서 입니다.
착하게 보이는것은 자신이 타인에 대한 이미지가 중요하기에 그렇게 하는것으로 볼수있으나
집에서는 이미 자신을알기에 이러한 관리를안하려는것으로볼수있습니다
적절하게 감정을 표현하고 스트레스를 풀만한 활동을 찾아보는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상범 심리상담사입니다.
그러한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스트레스를 가족들에게 풀게 되는 슬픈 상황이신 것 같은데
이러한 경우에는 스트레스를 제때 올바르게 풀어주는 것이
그렇게 가족들에게 화를 내는데에 경우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입니다.
가족들에게 모질게 굴었다고 했을때
낯간지럽고 오글거리지만
미안함을 표시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미안함을 표시하고 대화를 시도해보시면 그러한 것들이
줄어들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심리상담사입니다.
성격을 바꾸기 보다는
사랑하는 가족들에게 화가 나도 한번 더 참으시고
배려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집에서 너무 지금처럼 예민하게 하기보다는 사랑하는 가족이니까
서로 배려하고 양보하고 사랑하자라는 생각을 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