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남편이 창고를 임대하여 사업을 시작했으나, 실패 후 사업을 접고 창고 주인에게 말하고 부동산에 매물을 내놨습니다.
처음 계약은 보증금 2000만원에 2022년 5월, 2년계약이었고, 이듬해인 올해 2월달에 창고를 내놓은 뒤 현재까지 물건이 나가지 않습니다.
저희가 사정이 어려워 월세를 내지못한 지 8개월이 지나 현재 보증금도 거의 다 까진 상태입니다.
현재 창고는 내놓은지 몇달이 지나도 나가지 않고, 입지나 시세 대비 비싸서 계약하려는 사람이 나타나지 않아 기다리고만 있습니다.
창고는 빈 창고인 상태고 저희 짐은 없는데, 저의 걱정은 보증금을 되찾는것은 고사하고, 보증금이 곧 다 까인 뒤에 저희가 월세(관리비,부가세 포함) 188만원의 돈을 보증금이 빠진 뒤에도 계속 내야하는건지..
내년 5월 계약 만기까지 저희는 복비와 월세를 계속 부담할수밖에 없는지 너무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