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미정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원래 유아들의 경우 영어유치원을 다니며 한국말을 배우는 시기에 제2외국어를 가르치면 부담과 스트레스로 다가올 수 있습니다.
이론상 영어유치원은 일반적인 유치원과 다르게 학원이라고 보시면 돼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아이에게 영어를 가르치고 싶으시다면 아이의 흥미와 관심사를 관찰해보시고, 아이가 언어에 관심을 많이 보이며 한국어의 습득이 원활히 이루어졌다면 영어에 노출을 시키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됩니다. 전형적으로 영어를 가르쳐야지! 영어공부하자! 라는것이 아니라 노래나 그림으로 영어에 흥미를 가질 수 있는정도 입니다.
하지만 아이가 아직 한국어에 서툴경우 영어랑 함께 노출된다면 언어발달에 부정적인 영향이 있으니 조금 더 자란 뒤에 영어공부를 시키는 것이 더 좋을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