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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로운청설모283
의로운청설모28323.01.09

금리와 인플레이션의 상관관계는 무엇인가요?

금리와 인플레이션 간의 관계가 있다고 알고있습니다.

과연 이 둘의 상관관계는 무엇인지 현재 상황에 대비하여

상세한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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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예슬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금리가 인상되면 기대인플레이션의 변화를 통해 실제 물가상승률이 하락하는 경제적 효과가 발생합니다.

    한국은행에서는 이를 기대경로라고 안내하고 있는데 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기준금리 변경은 일반의 기대인플레이션 변화를 통해서도 물가에 영향을 미친다. 예를 들어 기준금리 인상은 한국은행이 물가상승률을 낮추기 위한 조치를 취한다는 의미로 해석되어 기대인플레이션을 하락시킨다. 기대인플레이션은 기업의 제품가격 및 임금근로자의 임금 결정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결국 실제 물가상승률을 하락시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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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윤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금리와 인플레이션의 경우 인플레이션이 심화되면 물가상승률을 억제하기 위해 금리인상 정책을 사용하고, 인플레이션이 낮아 경기침체 우려가 심할경우에는 금리를 낮춰 경기부양정책을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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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인플레이션이 지나치다면 시중의 통화량을 줄임으로써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하여 금리를 인상하게 되고 이에 따라서

    시중의 통화량이 줄어들음에 따라서 안정되게 되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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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1.09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금리와 인플레이션 사이에는 관계가 있지만 직접적인 관계는 아닙니다. 일반적으로 금리와 인플레이션은 반대 방향으로 움직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인플레이션이 높으면 중앙은행은 이를 낮추기 위해 금리를 올리는 반면, 인플레이션이 낮으면 중앙은행은 경제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금리를 낮출 수 있습니다.

    금리와 인플레이션 사이의 관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몇 가지 요인이 있습니다. 그 중 하나는 경제 성장, 투자 수준 및 소비자 지출 수준을 포함한 여러 요인의 영향을 받는 화폐 수요입니다. 돈에 대한 수요가 많으면 이자율이 오르고, 수요가 적으면 이자율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금리와 인플레이션 간의 관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또 다른 요인은 통화 공급입니다. 통화 공급이 많으면 상품과 서비스에 사용할 수 있는 통화가 많아지기 때문에 인플레이션 수준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중앙 은행은 화폐 공급을 줄이고 인플레이션을 보다 바람직한 수준으로 낮추기 위해 금리를 인상할 수 있습니다.

    중앙 은행이 금리를 변경하는 시점과 이러한 변경 사항이 더 넓은 경제에 영향을 미치는 시점 사이에 시차가 있을 수 있다는 점도 주목할 가치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금리 변화가 인플레이션 수준에 반영되려면 몇 달 또는 몇 년이 걸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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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금리와 인플레이션은 서로 반비례하는 관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금리를 올리면 인플레이션은 하락, 금리를 하락시키면 인플레이션은 상승을 하게 됩니다.

    그 이유는 금리는 화폐의 가치를 뜻하기도 합니다. 금리를 올린다는 것은 화폐의 가치의 상승을 의미하기도 하며, 이는 반대 급부인 자산과 재화의 가치를 떨어뜨리게 됩니다. 그 뜻은 물가가 하락한다는 의미 입니다. 반대로 금리를 하락 시킨다는 것은 화폐의 가치가 하락한다는 의미로, 자산과 재화의 가치가 상승한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이런 점을 활용하여 각 국의 중앙은행은 금리 인상, 인하를 통하여, 시중의 통화량을 조절하고, 경기 사이클을 통제 합니다. 경기 과열을 방치한다면 강한 소비력이 동반되면서 물가 상승이 지나치게 높아지므로 금리 인상을 통해서 사람들이 저축을 하도록 유도하여 소비를 억제시키고자 합니다. 반대로 경기가 너무 침체되어 디플레이션의 위협이 가해진다면 반대로 금리를 인하함으로서 소비를 촉진하고자 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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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정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금리인상은 돈의 가치가 높아지는 것을 의미하므로 원론적으로 금리가 오르면 주식과 부동산 등 자산가격은 하락하고, 금리가 낮아지면 자산가격이 올라요. 코로나 극복을 위해 돈을 많이 풀고 금리까지 제로수준을 유지한 결과 주식과 부동산 등 자산가격이 폭등하여 물가상승의 주요한 요인이 되었습니다. 가계부채가 세계 최고 수준인 우리나라에서 금리인상은 채무자들에게 빚으로 쌓아 올린 모래성과 같은 허망함을 느끼게 할 수 있습니다. 금리인상으로 늘어난 이자부담은 다른 소비를 더욱 위축시키게 됩니다. 소비위축은 경기침체로 이어질 수 있으며 경제위기로 번질 수 있는 '악순환의 고리'에 갇힐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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