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병섭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브렉시트 이후 영국 경제에 대한 평가는 대체로 부정적입니다. 브렉시트로 인해 영국 경제가 상당한 타격을 입은 것으로 보입니다.
부정적 영향들:
1. 경제성장 둔화
브렉시트 이후 영국의 경제성장률은 EU 회원국들에 비해 현저히 낮아졌습니다. 불확실성 증가와 투자 감소가 주요 원인입니다.
2. 물가상승
브렉시트 직후 파운드화 가치 하락으로 수입 물가가 상승하여 소비자 물가도 상승했습니다.
3. 무역 감소
EU와의 무역장벽 증가로 영국의 대EU 수출이 줄었고, 글로벌 공급망에서 영국의 위상도 약화되었습니다.
4. 투자 부진
브렉시트 이후 기업들의 영국 내 투자가 크게 감소하여 성장 동력이 약화되었습니다.
5. 노동력 부족
EU 인력의 영국 유입이 줄면서 인력 부족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규제 완화 등 장점도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브렉시트의 경제적 효과는 매우 부정적인 것으로 평가됩니다. 영국 경제의 회복을 위해서는 EU와의 새로운 관계 정립 등 추가 노력이 필요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