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넥카라 오래 채워도 괜찮을까요?
50대초반의 남성입니다. 요즈음 저희 강아지가 발에 습진이 심해서 목에 넥카라를 채우고 있습니다. 그런데 목카라를 채우면 엄청 우울해 합니다. 계속 채워도 괜찮을까요?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발을 계속 핥고 물고 한다면 넥카라를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계속 핥고 한다면 발의 상태가 점점 더 덧나게 됩니다.
너무 우울해 한다면 넥카라를 잠시 풀어주시고 발에 관심을 갖지 않도록 장난감이나 간식, 산책, 놀이 등으로 강아지의 시선을 끌어주시고 스트레스를 해소시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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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강아지가 너무 긁거나 핥는 경우 치료하고 연고 바르고 그러는데 핥거나 깨무는 경우 치료한 의미가 없어집니다.
그래서 치료적인 목적으러 넥칼라를 착용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너무 스트레스를 받거나 일상생활에 너무 힘든 경우는 잠시 벗겼다가 다시 착용해주시면 좋을듯 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강아지의 지능은 사람 3세 남아 정도라서 습진등으로 인해 간지러우면 피가 날때까지 긁고 깨물어 버립니다.
그래서 넥칼라는 기본이고 되도록이면 동물병원에 데려가서 진단받고 필요한 치료를 받으시는걸 추천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
엘리자베스 넥 칼라는 강아지에게 정서적 스트레스를 주는 요소입니다. 다만 지간습진의 치료 중 가장 중요한 것이 핥지 않게 하는 것이기 때문에 넥칼라를 장착시켜주실 필요는 있습니다. 내복약을 계속 먹으면 내과적 부작용이 있을 수 있고, 외용제는 그런 부작용에선 덜하지만 이물감으로 인해 오히려 환부를 더 핥으려고 해서 치료 시간을 연장시키는 경우도 많아, 결국엔 내복약 외용제를 수의사 선생님께서 처방하신 대로 조절하며 사용하며 넥칼라를 착용하시는 것이 최선이긴 합니다.
다만, 가정에서 강아지를 직접 관찰하실 수 있는 환경이시라면 강아지가 발을 핥을때 빠르게 행동을 제지하실 수 있기 때문에, 너무 바쁜 상황이 아니시면 가정에 계실때는 풀어 두시는 것이 강아지의 정서적 스트레스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물론 외출이나, 재택업무를 보신다면 채워두셔야겠지만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계속 채워주시는 것이 아니라 20분 정도 지나면 풀어주셔야합니다. 습진이 심한 경우 그 부위에 드레싱을 해주시거나, 푹신한 넥카라를 해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
습진 치료를 위해서 목에 넥카라를 한다는 것은 어쩔 수 없지 않겠습니까 엄청 스트레스를 받을 것입니다 하지만 조금씩 지나면 적응을 해 갈 수밖에 없습니다 그 대신에 보상을 좀 많이 해 주시기 바랍니다 맛있는 간식으로 보상해 주시고 사랑으로 보상해 주시면 이 문제도 잘 해결될 것이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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