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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이전이23.03.18

경제지표 호조에 되레 커지는 미 금리 인상 분위기, 왜 그런가요?

미국은 54년 만에 실업률이 최저 치를 기록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준 금리 전망을 더 높여 잡아야 한다는 데, 왜 그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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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 금리를 올리게 되면 경제가 침체로 빠지게 되는데 이미 경제가 나쁜 경우에는 금리를 추가적으로

      인상하기 어려움이 있습니다.

    • 하지만 미국과 같이 고용지표가 호조로 발표되면 금리를 마음껏 올릴 수 있기 때문에 고용률이 높게 나온

      경우 추가 금리 인상을 예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cpi를 2% 수준까지 유지하기 위해 미국은 금리 인상을 지속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낮은 실업률에도 불구하고 인플레이션 상승과 강력한 경기 회복에 대한 우려가 있어 연준이 기준금리를 인상할 수 있습니다. 더 높은 금리는 경제 과열을 막고 인플레이션을 통제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높은 이자율은 저축을 장려하고 재정 불균형의 위험을 줄여 궁극적으로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 경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금리 인상 결정은 신중하게 고려되어야 하며 다양한 경제 지표와 잠재적 위험을 고려해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미 연준은 낮은 실업률에도 불구하고 기준금리 인상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는 연준이 경제가 대유행에서 계속 회복됨에 따라 인플레이션이 상승할 가능성을 우려하기 때문입니다. 낮은 이자율은 차입과 지출을 장려하여 경제 성장을 촉진할 수 있지만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 상승으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금리를 인상함으로써 연준은 인플레이션을 통제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높은 금리는 외국인 투자자를 미국으로 끌어들일 수 있으며 이는 미국 달러를 강화하고 미국 자산을 더욱 매력적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그러나 금리를 너무 빨리 또는 너무 많이 올리면 경제 성장이 둔화될 수 있으므로 연준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신중하게 정책 결정의 균형을 맞춰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실업률이 낮다면 시중에 통화공급이 원할하기 때문에

    물가가 상승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에 따라서 금리를 더 높여야 한다는 것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아마 질문자님께서 이야기주신 내용은 지난 2월의 실업률을 이야기주시는 것으로 보이며, 최근 3월의 실업률은 2월에 비해서 0.2% 증가한 수치가 나오게 되면서 경제지표가 다시금 나빠지는 분위기로 가고 있습니다.

    다만 질문에 대해서 답변 드리자면 미국의 실업률이 낮다는 것은 경기가 좋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서 이는 곧 소비시장이 활성화되어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단어입니다. 실업률 즉 고용현황이 금리에 미치게 되는 영향을 말씀드리게 되면 크게 2가지로 나누어서 설명드릴 수 있습니다.

    먼저, 첫 번째는 일반적으로 금리가 인상되면 해당 국가의 경제는 소비침체가 발생하게 되면서 기업들의 실적이 악화되고 이로 인해 기업들은 생산원가 절감을 위해서 '구조조정'을 하게 되는데 이는 곧 해당 국가의 경기침체가 발생한다는 것을 말합니다. 작년부터 미국은 빠른 금리인상을 하였기에 이러한 경기침체 현상이 발생해야 하지만 여전히 고용시장이 튼튼하다는 것은 '금리인상의 여파' 없이 미국 경제가 튼튼하게 잘 견디고 있다는 것을 말합니다.

    두 번째는 고용시장이 튼튼하다는 것은 소비를 할 수 있는 경제주체들의 소비력이 여전히 강하다는 것을 말합니다. 소비력이 강하다는 것은 결국 소비의 활성화로 인해 인플레이션이 상승할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금리인상을 빠르게 했음에도 우려하는 '경기침체'가 발생하지 않아서 추가적으로 금리인상을 하더라도 경제에 무리가 가지 않는다는점과 고용시장이 튼튼하다 보니 인플레이션 재상승의 우려가 있어서 결론적으로는 금리를 다시금 빠르게 올리게 된다는 것으로 결론이 도출되는 것입니다.

    다만 최근 실업률이 다시금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미국의 경제가 경기침체로 갈 수 있다는 불안감이 커지게 되면서 0.5%의 금리인상 예상에서 현재는 0.25%의 금리인상 예상값이 절대적으로 높아진 상황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안녕하세요. 임병출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현재 기준금리 인상의 목적이 인플레이션을 잡는 겁니다. 인플레 즉 물가상승은 경기와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경기가 좋고 실업률이 낮으면 시중에 돈이 많이 풀려 물가를 자극해 인플레를 일으킬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미국이 기준금리를 급격히 올렸음에도 인플레가 쉽게 안잡히자 금리를 더올려 경기를 식히고 수요를 억제해 인플레이션율을 낮추겠다는 겁니다.


    그러나, 금리인상이든 금리인하든 급격한 변화는 경제에 충격을 주게 되어있습니다.


    금리인상의 추이는 어떻게 될 지 지켜보는 수밖에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