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친구의 내면을 알게되어서 기분이 좋지않아요
이 친구를 a라고 할게요.
제게 a는 냉정하고 자기 할거에만 집중하며
감정에 동요하지 않는 사람이에요.
그래서 제가 괜찮다고 생각하는 친구이기도 해요.
그러던 어느날, a가 저와 제 친구에게 고민 상담을 요청했어요. 고민의 내용은 이랬어요. a가 3년간 좋아했던 b에게 고백을 했다는거예요. 그런데 b는 받아주지 않았던거죠. 그래서 b랑 원래 친한 친구 사이였는데 이제 어색한 사이가 되어서 매우 슬프다는 내용이였어요. 원래라면 전 "다른 사람 많으니 괜찮아."라고 위로해주며 넘겼을텐데 하필 저 얘기를 한 사람이 a여서 문제인거예요.
a가 그 누구도 모르게 b에 대한 애정을 키워왔다는 사실과 그 강인해보이는 겉면 속에 연한 내면이 있었다는 사실을 알고나니 제 뇌 속에서 규정해왔던 a에 대한 이미지가 무너져 내린거예요. 그래서 a가 과거에 했던 말, 행동이 떠오르면서 '이것도 b에 대한 애정의 증거인가?'싶고, a가 뭘하던 신경이 쓰이더라고요. 원래라면 그냥 넘겼을 행동도 과대하게 해석하게 되고, a랑 떠들고 놀고 싶은데 얘가 연한 존재였다는걸 알고나니 말도, 행동도 조심하게 되어요.
이 상황을 어떻게해야 신경 안쓰고 넘겨버릴 수 있을까요?
10개의 답변이 있어요!
상대방의 생각까지 신경쓰며 살기에는 세상이너무 복잡
해요 그냥그러려니 하고 넘어가면 될것 같습니다
상대방은 내마음을 모르니까요 인연이 안되려면어떻게해도 안되고 인연이되려면
어떻게 해서든 됩니다
신경 쓰지말고 사세요
내가 생각했던 친구의 다른 모습을 발견하고 놀랄 수 있습니다. 가족도 자녀도 지내다보면 내가 생각했던 것과 다른 모습을 발견하게 되지요. 친구도 그런 겁니다. 그리고 사람이 어떠한 계기로 바뀌게 되는 경우도 있고요. 지금 이 상황은 친구가 변한 것은 아니고 그냥 그 친구의 다른 모습을 발견하게 된 건데요. 그렇다고 친구가 싫진 않잖아요. 그 친구도 강인해보여도 연애감정은 여리고 약할 수 있고, 그동안 안 그런척 한 걸거고 그래보여요. 이 계기로 친구의 더 깊은 감정까지 알게 되었으니 그 부분 보호해주고 서로 도닥여주면서 더 친해지면 어떨까요?
a는 친한 친구라고 생각하고 본인의 고민을 이야기한겁니다
생각하던 이미지와 달라서 당황스럽겠지만 고민상담하기 전과 다름없이 그냥 지내세요 a는 달라진 것이 없습니다
냉정한 사람도 사랑을 할수 있습니다. 단순히 짝사랑을 오래하고 몰래했고 냉정하고 이성적인 친구가 흔들렸다고 사람시 변하는것은 아닐듯 합니다. 친구로서 장점을 보시고 잘 위로 해 주세요.
아주 강한 사람도 약한 고리가 있겠지요. 그 친구는 연애에 있어 그런 것 같아요. 그렇다고 그 사람이 다른 사람이 되는 것은 아니지요. 오히려 그 사람의 본모습을 이번에 보시게 된 것입니다. 그 부분을 인정하고 배려하시면 더욱 단단한 관계가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빛나라 하리 입니다.
친구의 내면 중 안 좋은 부분을 알았다면
그 순간 부터 그 친구의 대한 신뢰는 와장창 깨질 것 입니다.
친구의 내면이 그리 좋지 않다 라면 굳이 그 친구와 인연을 계속 이어갈 필요는 없습니다.
또한 친구의 마음의 요동을 과도하게 신경 쓸 필요는 없습니다.
그 친구의 감정은 그 친구의 몫이고, 본인의 감정 또한 본인의 몫 이므로
서로 상처를 주지 하고 배려하고 존중하고 마음을 이해하고 감정을 공감하는 것이 필요로 합니다.
우선 대화적으로 해결을 해보려는 노력이 필요로 하겠구요,
대화적 소통을 통해도 문제의 해결점이 원만하지 않는다 라면 그때는 냉정하게 인연을 정리하는 것이
좋을 듯 하네요.
안녕하세요.
모든사람이 본인을 맞출수도 없구요. 그리고 사회라는게 친구도 마찬가지구요. 마음에 맞는사람들끼리 삼삼오오 모임을 갖으면 되요. 상대방이 작성자님께 상처를 줬다면 손절하고 다른사람을 친구로 만들면 되는거니까 너무 신경쓰지마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