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쪽 쇄골뼈 위가 부었습니다
또 건강염려증입니다. cbc 결과정상으로 백혈병걱정 끝내니 림프종이니 뭐니 또 걱정하고있습니다.
예전에 오른쪽 쇄골뼈가 튀어나와서 아하에도 질문한 적이 있었는데 최근 3일정도 전에? 정형외과 가서 정상적인 뼈의 모양인걸 확인했습니다. 근데 림프종이 떠올라서 또 걱정시작하고 오른쪽 쇄골 한 부분을 계속 눌러댔습니다. 근데 그랬더니 막 눈에띌정도는 아니지만 해당 부위가 부엇는지 좀 올라왔습니다 근데 뼈같이 단단해요. 여태 몸에 멍울이 안생겨봐서 잘 모르겠지만 느낌상 멍울은 아닌거같아요. 오늘 그래서 정형외과를 가서 여쭤보니 몸에 근육들(이경우에는 뼈위에 붙어있는 근육)은 계속 누르고 만지면 단단하게 부을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걱정하지말고 그만 만지라고 하셨습니다...내과에서도 만져보시더니 걱정말라고 하셨구요.. 이렇게 고작 2일만에 부어오르는건 병적인것보단 자극으로 인해 부어오르는게 맞나요?
구글로 림프종 증상 계속 찾아보니 어릴때부터 잘때 땀흘리던것도 새삼스래 갑자기 비정상처럼 느껴지고.. 몸이 예민해진 느낌입니다. 오히려 제가 걱정거리를 만들고 걱정하고 해결하는 것 같습니다;,.. 림프종이 흔한 병인가요? 아니 애초에 제 나이에 암이 이렇게 걱정할정도로 흔한가요? 쓸모없는 걱정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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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이 되게 허접한데 대충 쇄골뼈를 감싸고있고 승모근쪽으로 들어가는 근육이랑 이어져있고 부은부분은 쇄골뼈위에 바로 붙어있는 부분같습니다.
걱정이 되어서 해당 부위를 만지고 자극하면서 나타난 일시적인 증상일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걱정이 과하신 것 같으며 과한 걱정은 스트레스를 유발하여 없던 질병도 만들 수 있습니다.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며 신경을 쓰지 마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현재 증상은 자극으로 인해 발생하였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림프종은 흔한 질환은 아니며 종괴가 먼저 만져지기도 하지만 전신 증상이 이전부터 발생한 경우도 많으므로 필요시 진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어릴적부터 땀을 흘리는 등의 증상은 쇄골뼈 위의 도드라진 증상과는 연관성이 없습니다.
종합적으로 증상을 고려했을 때 건강상의 큰 문제는 없어보입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