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아는 분이 6~7년 전에 이비인후과를 가서 귀를 봤습니다.
성별
여성
나이대
60대
기저질환
6~7년전 귀에 염증과 물
60대 여성이고 소음이 강한 곳에서 일을 하며 자주 음주를 합니다.
6~7년전에 귀가 잘 안들려서 가까운 이비인후과에 가니 귀에 물과 염증이 차서 약 4주정도 항생제 치료를 해야한다고 했으나 첫 항생제도 잘 안먹고 성질만내가 병원을 2번째부터는 그냥 안 간 것으로 들었습니다.
6~7년만에 소식을 들으니 한쪽귀는 전혀 안들리고 나머지 한쪽은 보청기를 차야 할 수준이라고 들었습니다. 다른 이비인후과를 가니 그냥 대충 노화로 인해 안들리겠다고 말했다고 들었습니다.
현재 의사소통이 잘 안될 정도 입니다.
제 생각에는 60대라서 노화가 온 것 치고도 너무 심하게 안들리는 것 같은데 대학병원 이비인후과에 가서 검사를 받아봐야할까요? 어떤 상황인지 직접 보신게 아니겠지만 상황에 대해서 이야기를 듣고 설득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일반인인 제가 병원에 가라고 하면 무시하고 안가고 버티고 있습니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최규은 내과 전문의입니다.
소음성 난청일 수도 있으나 이전에 진료볼 당시에 물이 찼다는 내용을 봐서는 중이염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중이염의 경우 만성화되면 청력 손실이 가능합니다. 만성 중이염 가능성이 있으니 꼭 의료기관에 방문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