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나이가 들면 피부가 처지고 상처도 잘 안 낫는걸까요?
안녕하세요?
나이가 들수록 외양이 예전같지 않다는 것을 느끼는 사람입니다.
예전에는 볼을 꼬집으면 탱탱하고 말랑말랑 했는데 이제는 바람 덜빠진 풍선을 만지는 기분입니다. 그뿐 아니라 손등에 상처가 나면 더디게 아물고 흔적도 오래 남다가 사라지더군요.
이 또한 자연스런 신체의 노화라고 생각하지만 신체의 자연 치유 능력까지 점점 떨어지게 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 김창윤 소아과의사입니다.
말씀 주신 것처럼 사람이 노화가 되게 되면 전반적으로 몸이 회복하는 능력도 낮아질 수 있습니다.
해당 부분도 자연스러운 부분으로 크게 걱정하실 것은 아닐 것으로 생각됩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안중구 소아과의사입니다.
피부에 함유된 수분과 피하지방등이 감소하게되고 전반적인 세포활성과 회복기전이 떨어지는것이 노화의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충분한 수분섭취가 도움이 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활성산소 등이 축적되면서 콜라겐 등의 재생성의 주기가 길어지면서 피부 재생이 느려집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사람은 나이가 들면 들수록 세포가 계속 분열이 되었고 그로 인해 새롭게 만들어지는 세포들도 능력이 저하되게 됩니다. 이는 자연스런 현상이며 그로 인해서 가면 갈수록 몸의 능력 차체가 저하되는 것은 당연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피부는 나이가 들면서 다음의 사항으로 인해 노화를 겪을 수 밖에는 없습니다.
피부 노화의 원인은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으며, 피부 건조함, 활성 산소, 자외선이 가장 큰 원인으로
작용하게 됩니다. 건조해진 피부는 수분이 부족해 피부에 주름이 생기기 쉽고, 활성 산소는 콜라겐을 산화 시켜
노화를 촉진하도록 합니다. 또한, 자외선은 피부의 탄력 섬유를 파괴 시켜 노화를 유발하게 됩니다.
건조함을 잡기 위해선 수시로 물을 마셔 수분 보충이 필요하며 실내에서는 가습기를 틀어 실내 습도는
40~60% 정도로 유지하는 것이 좋을 수 있습니다.
활성 산소를 줄이려면 유해 물질의 흡수를 줄여야 하며 담배연기, 대기 오염물질, 중금속 등은 활성 산소의 생성을
유도하므로 미세 먼지가 심한 날에는 외출을 가급적 자제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운동도 자신의 체력을 고려하지 않고 무리하게 하면 활성 산소를 생성하는 원인으로 작용하므로 자신의 상태에 맞게
운동을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무엇보다 노화를 방지하기 위해 자외선 차단제 바르는 것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실내에서도 자외선이 방출되기 때문에
늘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주며 외출 시에는 자외선 차단 지수(SPF) 15 이상인 자외선 차단 제품을 외출하기 15~30분 전에
바르는 것이 좋고, 스키장 등 자외선 노출이 심한 곳에서는 SPF 30 이상인 제품을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노력 역시 노화를 늦추기는 하지만 막는 것은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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