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에 외로움을 더욱 느끼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흔히들 " 가을탄다 " , " 가을에 외롭다 " 등
이야기를 하시는데요.
왜 가을이란 계절에 외로움을 더욱 느끼는지..
사람들의 이러한 심리가 궁금합니다.
심리 상담 전문가 분들의 답변 기다립니다.
안녕하세요. 서동설 심리상담사입니다.
여름에 비해서 일조량도 부족해지고 기온이 떨어져 신체적이나 심리적으로 위축되기 때문에 외로움을 느낄수 있습니다. 풍성했던 잎이 낙엽으로 떨어져 앙상한 나뭇가지를 보는 것 만으로 시각적으로 외롭다고 느낄수 있겠네요
유산소운동이 항우울제와 같은 역할을 한다는 연구결과도 있으니 가을이라도 밖에나와 햇빛을 보며 달리면 외로움을 덜 느낄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주영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가을은 계절의 특성상 사람들이 외부활동이 많아집니다.
그 중 연인들이 많이 보이고 이 시기에 결혼식 등의 행사도 많습니다.
결국 그런 모습들이 눈에 자주 보이다보면 외로움이 올수 있습니다.
하루 빨리 인연을 만나셔서 외로움을 극복해보세요.
안녕하세요. 이은별 심리상담사입니다.
가을이 외롭다고 느끼는것은 여름과 달리 무언가 떨어지고 날씨가 추워지고 일조량이 감소하기 떄문입니다.
상징적인 부분이 감정에 닿아서 우울감이 생길수가 있습니다
무언가 떨어지고 움츠려드는 것을 보면(여름에 활성화되었던 것이 가을이 되면 떨어지고 사라짐) 자신의 감정이 그곳에 투사되어서
나도 춥고 떨어지지 않을까 라는것을 느끼게 되고 이것이 가을을 탄다고하거나 감정적으로 우울감이 늘수가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입니다.
일차적으로 가을을 타는 것은 날씨나 호르몬의 영향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실제로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시기에 일조량이 부족하여 항우울효과가 잇는 세로토닌 분비가 줄어든다고 하네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김성훈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가을은 날씨가 선선해지면서 겨울 추위가 시작되는 계절입니다. 날이 추워지다보니 손을 잡는 등으로 체온을 높여줄 연인이 있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하는 말입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김점숙 심리상담사입니다.
가을탄다라는 이야기는 사실 호르몬의 변화로 인한 영향이 크나, 날이 추워지기 시작하면서 곁에 연인이 있었으면 한다는 심리를 돌려서 표현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