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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웃는레오파드261
잘웃는레오파드26121.12.20

허리디스크 질환의 자연 치유 가능성은 ?

안녕하세요.

누군가는 이렇게 이야기 합니다.

" 감기만큼이나 흔한 국민 질환은 허리디스크이다 "

그만큼 사람에게서 많이 생겨나는 질병인 것 같습니다.

흔히 허리디스크라고 이야기하는 추간판탈출증으로

수술하시는 분들의 경우가 많은데요.

방사통이나 위약감 증세가 동반되면 수술적 치료를 통해 회복을 기대한다고 하는데요

수술적 치료 방법 이외에 허리디스크 질환의 자연 치유 가능성은 어느 정도나 기대해 볼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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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승현 의사입니다.

    시간이 지나면 디스크가 줄어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극심한 통증/힘빠짐/마비 증상이 오면 적극적으로 수술을 하셔야 합니다.

    일단 MRI 까지 촬영하시고 의사와 치료 계획에 대해 이야기 하시기 바랍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김승현 의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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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아래는 허리디스크의 자연치유에 대한 글을 정리해놓은 것입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허리디스크는 허벅지와 장딴지의 뒤쪽을 따라 발등이나 발바닥까지 통증이 내려간다. 다만 디스크는 감기처럼 특별한 치료를 하지 않아도 전체 환자의 75%가 자연 치유된다. 증상이 있다고 바로 수술하기보다 최소 한 달 이상 지켜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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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민부 한의사입니다.

    허리 디스크에서 실제 수술까지 가는 경우는 10에 1-2 정도 밖에 안되고

    대부분은 보존적 요법이나 일반적인 치료로 호전이 되십니다.

    보존적 요법은 각종 신경차단술이나 침치료, 물리치료 등을 포함하고

    도수치료나 추나치료 등을 말합니다.

    아주 급성기이거나 심한 경우가 아니면 대부분 수술외적인 방법으로 호전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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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스크가 있다면 척추에 가해지는 부담을 최대한 줄이는 것으로 증상을 많이 호전시킬 수 있습니다. 우선은 식이 요법을 통해서 체중을 감량하면 척추에 가해지는 부담이 많이 줄어들게 됩니다. 두 번째로 코어 근육을 강화시킬 수 있는 운동을 하셔야 하는데, 대표적으로 필라테스와 피트니스 등이 있습니다. 여의치 않을 경우 집에서 간단하게 할 수 있는 플랭크 운동이 많은 도움이 되겠습니다. 이러한 방법을 통해서 최대한 근본적인 원인 교정을 하여야 허리의 통증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습니다. 물론 쉽지 않은 과정입니다. 시술이나 수술적 치료는 시행하여도 근본적인 해결이 되지 않으며 재발이 잦기 때문에 최대한 최후의 보루로 생각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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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디스크 탈출의 경우 모두 수술을 하는 것은 아닙니다. 디스크는 가운데에 80%의 수분성분의 젤리처럼 생긴 수핵과 수핵을 보호하기 위해 섬유테들이 주위를 둥글게 감싸고 있습니다. 나이가 들어 수핵의 수분 함량 감소로 탄력성이 떨어지거나 외부적인 자극으로 디스크가 나오면서 신경을 눌러 통증을 일으킵니다. 젊은 연령층에서는 수핵의 탄력성이 유지되어있기 때문에 디스크가 나오더라도 다시 흡수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일단 보존적 치료(물리치료, 재활운동, 보조기 착용, 주사 치료) 등으로 경과를 확인한 뒤 3개월 이상 보존적 치료에 효과가 없다면 수술적인 치료를 시행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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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척추 디스크 질환은 단기간의 치료로 완치가 되기 보다는 꾸준히 관리를 해서 최대한 통증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수술을 한다고 완벽하게 해결되는 것은 아니지요. 결국 자연스럽게 치유되는 것을 기대하는 것을 어렵다 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통증이 심하지 않고 수술할 정도로 심하지 않다면 꾸준히 관리를 해주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평소에는 허리에 무리가 되는 자세(허리를 숙이는 자세, 무거운 물건을 반복해서 드는 자세)는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통증이 심하지 않을 때는 허리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브릿지, 플랭크 운동 등)을 자주 해주시는 것도 필요하구요. 통증이 심할 때 시술이나 물리 치료, 약물 치료 등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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