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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쓱한호박벌232
머쓱한호박벌23223.05.23

달러가 기축통화가 된 계기는 무엇이었는지요?

현재는 달러가 기축통화이지만 그 전에는 영국의 파운드화나 옛날의 스페인 화폐였을 것 같은데 기축통화가 달러로 변경된 결정적이 계기는 무엇이었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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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10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신동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달러가 기축통화인 이유는 전세계적으로 미 달러를 국제 상거래에서 주된 결제 수단으로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미국의 화폐가 다른 나라의 화폐보다 신뢰가 높기 때문에 주된 결제 수단으로 사용되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 큰 계기가 되었던 것은 2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 경제적으로 가장 안정되어 있던 미국이

      국제 결제에 자국의 달러를 주로 활용하면서 달러의 기축통화화가 가속화 되었습니다.

    • 또한 브레튼우즈 협정을 통해 법적으로도 달러를 기축통화화 한다고 공고한 바가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제1차세계대전이 후 많은 나라들이 금본위 제도를 폐지하는데 영국(패권국가) 이 이 제도를 유지했습니다

    나중에는 미국으로부터 돈을 빌리기 시작했고 파운드의 힘은 약해지게 되었습니다

    또한 두번의 세계전쟁동안 미국은 전세계에 전쟁무기와 물자를 공급했고 그 댓가로 금을 받아

    금보유량은 늘어나게되었습니다

    이 금 보유량을 기반으로 금본위 제도를 유지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1944년 브레튼 우즈에 44개국 대표들이모여 각국의 통화는 미국 달러의 가치에 연동된다 선언했고요

    이 때부터 금 대신 달러를 모으기 기작했습니다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달러와 같은 경우 미국이 세계2차대전 등을 통하여

    전세계 최강대국으로 급부상하면서 자연스럽게

    기축통화가 된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지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1차 세계대전이 일어난 후유증으로 유럽이 무너지면서 기축통화의 지위는 미국으로 넘어가 버립니다.


  • 안녕하세요. 이희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미국은 당시 금을 세계에서 가장 많이 보유한 국가였습니다.

    이를 통해 금본위제를 실시하죠.

    이후 브레튼 우즈회의를 통해 금 1온스를 35달러로 고정하게 됩니다.

    이에 따라 많은 사람들이 금 대신 달러를 사기 시작했고 이후 기축통화가 됩니다.


  •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달러가 지금처럼 세계교역의 기초가 되는 기축통화가 될 수 있었던 것은 금본위제였던 '브레튼우즈 체제'를 통해서 만들어졌다고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달러가 기축통화로 자리잡을 수 있었던 과정을 순서대로 간략하게 말씀드린다면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세계1차,2차 전쟁을 치루면서 미국은 막대한 부를 쌓게 되었고, 이중 전세계 금의 70%를 미국이 보유

    • 미국은 이 금을 기본으로 하는 금본위제도를 도입하여 미국의 달러를 가져오면 언제든 금과 교환할 수 있도록 선언 [브레튼 우즈 체제]

    • 전 세계는 달러를 통해서 교역 시작 [전 세계로 달러가 퍼지기 시작]

    • 금과 달러가 섞여서 세계 교역 사용

    • 1960년대 미국의 국제수지 적자, 베트남전쟁시 많은 양의 달러를 발행하여 미달러의 신뢰도 하락

    • 달러를 보유한 많은 국가들이 달러를 금으로 교환 요구

    • 미국은 1971년도 8월 브레튼 우즈 체제(금본위제도)의 종료 선언

    • 하지만 모든 국가들이 이미 달러를 보유하고 사용하고 있던 상황이고 다른 통화로 대체하기 힘들어 달러를 그대로 사용

    • 자연스럽게 달러가 전 세계의 기축통화로 굳어지게 됨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1944년 브레튼 우즈 협정 이후 미국 달러가 기축통화로 인정되었습니다.

    이 협정은 미국 달러를 다른 통화와 고정환율로 연결시켜 국제 거래를 촉진하고 경제 안정을 유지하기 위해 체결되었습니다.

    이후 미국 달러는 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기축통화가 되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재철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미국 달러는 경제적인 신뢰와 국제 거래의 주요 통화로 인식되었기 때문입니다.

    또한 브레튼 우즈 협정에서 미달러를 기축통화로 환율을 안정시키려 했던 이유도 있구요.


  • 안녕하세요. 손용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결정적인 계기는 2차 대전 입니다. 그 전까지는 영국의 파운드화가 기축 통화 였습니다. 미국은 제2차 세계대전 이후부터 세계 GDP의 25%를 담당해왔고 여전히 그 지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군사적으로도 압도적 군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경제적으로도 군사적으로도 미국은 세계의 최강 대국입니다. 달러는 그 나라 사람들이 믿는 돈인 만큼 다른 나라 사람들 역시 믿을 만하다고 생각하는 것이고 거래와 교환이 가장 자유로운 통화라는 점입니다. 미국은 세계 최고 수준의 경제적 자유를 보장합니다. 돈의 거래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니까 달러를 보유하다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언제든지 처분할 수도 있습니다. 이것이 안심하고 미국 달러를 보유할 수 있게 해주는 것 입니다. 하지만 미국의 달러에도 현재 문제가 조금씩 찾아 오고 있습니다. 그래도 한동안은 유로화도 미국 달러를 대체 할만한 수준은 안되는 것 같습니다. 중국 위앤화도 마찬 가지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