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 놀이를 좋아하지만 겁이 많아 놀다가 우는 아이, 어떻게 조율해야 할까요?
유치원에 다니고 있는 7살 아아입니다. 공포 놀이를 좋아하지만 겁이 많아 놀다가 우는 아이는 어떻게 조율해야 할까요? 좋은 방법 추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무서운 놀이를 좋아하는데 겁이 많다 라는 것은 조금 의아하긴 합니다.
하지만 아이가 겁이 많다 라는 것은 특정 경험으로 인한 트라우마가 큰 원인이 될 수 있겠습니다.
아이가 특정 불안함의 원인을 지녔던 안 좋았던 경험을 한 적이 있는지를 먼저 알아보고, 그 원인의 문제점을 찾아서 해결해 주는 것이 좋을 것 같구요.
아이의 감정을 들여다보고 아이의 감정을 돌보면서 아이의 심리적인 부분도 치유를 해주면 좋을 것 가틋ㅂ니다.
또한 아이와 놀이를 경험하기 전 부모님이 직접 시범을 보여주고 부모님이 직접 보인 시범 활동은 전혀 무서운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아이에게 인지시켜 준 후 아이가 직접 경험해 볼 것을 권해 보는 것도 좋겠구요.
미리 전 날에 다음 날 활동 할 것을 아이에게 알려주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안녕하세요. 이은별 보육교사입니다.
아이입장에서는 놀고도 싶지만 겁이 나서 울수도 있습니다
시간이지나면 자연히 괜찮아질수있는 부분일수있으니 울때는 다독이면서 안정시켜주시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아이가 겁이 많아서 놀다가 우는 것 자체가 나쁜 건 아니라고 생각이 드는데, 그걸로 많이 힘들어 하거나 상호작용 등에 어려움이 있다면 그 놀이를 하지 못하게 할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아니면 아이가 울지 않고 어느 정도 감당할 수 있을 만큼의 놀이를 할 수 있도록 조절해 주시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황석제 보육교사입니다.
안하게하면되요
이런부정적자극놀이는 아이의불안감을크게유발하고이후자극성놀이만찾으며
놀이에대해즐거움보다는 순간 강한자극만추구하게되니
안하는게좋아요
안녕하세요. 김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에게 공포 놀이의 강도를 조절하고 안전한 범위내에서 재미를 느끼게 해주세요. 점차적으로 공포감을 줄여가며 아이가 스스로 극복할수 있도록 격려하는게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최지웅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무서움을 줄이면서도 재미를 유지하는 놀이로 전환하세요. 예를 들어 "유령 잡기 놀이"처럼 웃음이 나오는 요소를 추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