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과 약은 독하다고 다들 하시잖아요?

Question

나이

성별

복용중인 약

기저질환

피부과 약은 독해서 술먹으면 큰일난다. 이런 얘기를 예전부터 들어왔는데요.

사실인가요? 사실이라면 왜 피부과 약은 독한걸까요?

Answer 1

안녕하세요. 송정은 약사입니다.

어떠한 성분의 피부과약인가에 따라 독하고 안독하고 정도의 차이가 있으며 약의 경우 간에 부담을 줄 수 있기에 반드시 음주는 피해야 합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김수재 약사입니다.

피부과에서 주로 사용하는 약은 항생제와 소염진통제 정도 있습니다.

해당 약이 독한 것은 아니고 장기간 먹게 되면 위장장애 발생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주의해서 복용할 필요는 있습니다.

피부과 진료를 받으면 보통 피부에 염증이 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 음주를 하게 되면 염증수치가 올라가게 됩니다.

또한 약을 먹고 음주하게 되면 위장장애 심하게 발생할 수 있어서 같이 드시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조영지 약사입니다.

약에 독하다라는 개념 자체가 맞지 않습니다. 독하다라는 기준이 애매하며 모든 약은 효과 및 독작용이 같이 나타납니다. 피부과 약 뿐만 아니라 어떠한 약을 복용할때는 술먹으면 큰일납니다. 따라서 피부과 약만 해당하는 것이 아닙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Answer 4

안녕하세요. 김윤기 약사입니다.

독하기보다는 약효를 감소 시키고 부작용이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피부과에서 주로 사용되는 성분들은 항히스타민제, 스테로이드 성분이며 술을 마시면 진정작용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또란 염증을 완화하는 목적으로 사용하는 약제인 스테로이드의 효과를 감소 시킬 수 있기에

피부질환이 치료될때까지 금주를 하셔야합니다.

Answer 5

안녕하세요. 이세라 약사입니다.

피부과 약에 고용량의 항생제나 스테로이드가 들어있을 가능성이 있으나, 대부분은 일반적인 용량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특별히 독한 약들은 아닙니다.

감사합니다.

Answer 6

안녕하세요. 이기영 약사입니다.

피부과 약도 증상에 맞게 처방이 나오므로 피부과 약은 다 독하다 라고 표현하기 어렵습니다. 잘못된 소문입니다.

또한 모든 약은 복용 후 술을 드시면 안됩니다. 약과 술 모두 간에서 대사되므로 간에 무리를 줄 수 있습니다.

답변이 도움되셨기를 바랍니다

Answer 7

안녕하세요. 심주영 약사입니다.

피부과약은 간손상이 쉬운 약들이 많아요. 술을 드시면 간의 해독능력을 떨어뜨리기때문에 피부과약을 비롯한 다른 약들을 드시는동안에는 술드시면안돼요.

Answer 8

안녕하세요. 문용준 약사입니다.

보통 피부과에 스테로이드성분이나 간독성이 있는 항생제, 피지조절약 같은것들을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그런 것 같네요. 그치만 피부과 뿐만 아니라 약별로 다르기 때문에 모든과의 약은 다 술이랑 안드시는게 좋습니다.

Answer 9

안녕하세요. 이민석 약사입니다.

피부과약들은 항생제나 스테로이드를 기본으로 사용하기때문에 독하다는 인식이 있습니다만 그런것만은 아닙니다.

Answer 10

안녕하세요. 이병열 약사입니다.

피부과약들은 피부염증을 억제해야하기때문에 스테로이드나 항생제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다른 약들에 비해서는 독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Answer 11

안녕하세요. 박준하 약사입니다.

피부과 약이라고 해서 특별히 독한 것은 아닙니다

다만 피부과에서는 염증 반응을 줄이기 위해

항히스타민 성분의 약이 자주 처방되는 편인데,

이러한 약이 졸음을 유발하는 경향이 있어서

약이 독해서 그렇다는 선입견이 생기는 것으로 보입니다

약이 독해서 몸에 부담이 가고, 잠이 오는 것이 아니라

항히스타민 성분을 복용할 경우 나타나는 증상 중 하나일 뿐입니다

일반적인 경우를 말씀드렸으며,

병원이나 환자의 증상에 따라 처방되는 약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또한 항히스타민이나 스테로이드보다 독한 약들도 많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