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챙이라는 동물입니다.
민챙이는 우리나라 서해안과 남해안 갯벌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연체동물로 껍질이 퇴화되어 흰색의 부드러운 몸체를 가지고 있으며, 갯벌 속을 기어 다니며 작은 생물들을 먹고 삽니다.
주로 봄철에 짝짓기를 하고 알을 낳으며, 알은 갯벌 속에 묻혀 부화하며 낮에는 갯벌 속에 숨어 있다가 밤에 활동하며 먹이를 찾습니다. 그리고 갯벌에 사는 여러 종류의 물고기와 새들이 민챙이를 잡아먹죠.
참고로 서해에서는 보리밥탱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