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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자매아빠
윤자매아빠23.02.19

애완견의 고관절 탈구를 예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나이
성별
몸무게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품종
중성화 수술

애완견의 고관절 탈구를 예방하려면 어떻게 해 주는 것이 좋은가요?

이상하게 고관절 탈구가 몇번 왔는데 어떠한 상황에서 왔는지 왜 왔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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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어떤 품종인지는 모르겠지만, 사실 소형견의 경우는 품종개량이 된 경우가 많아서 유전적인 부분으로 LCPD로 고관절의 머리 부분의 혈관 공급이 잘 되지 않아 허혈성 괴사로 인한 이형성증이 되기 쉽고 고관절 탈구가 생기기 쉽고 혹은 높은곳에서 뛰어내리거나 두발로 서서 주인들 반겨줄 때 허리와 골반에 무리가 가니 또 물리적/외상으로 인해 빠지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사실 탈구도 완전 탈구와 아탈구가 있는데요 병원에서 탈구 정도에 따라 수술을 할지 혹은 장기적으로 재활치료를 할지 결정이 됩니다.

    보통 소형견의 경우 고관절 대퇴고두 절제술로 치료하는데요 합병증은 많이 없고 예후는 그래도 좋은편에 있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2.20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강이지가 고관절탈구를 이미 겪으신 상황이라면 이를 예방하기는 어렵습니다.

    고관절 탈구는 선천적인 질환(고관절 이형성증,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 등) 이나, 후천적인 요인 (외상, 낙상, 또는 잘못된 보행자세 등)에 의해 발생할 수 잇으며

    이미 탈구된 고관절은 계속해서 빠질 수 있습니다. 이런 상황은 지속적인 염증과 통증을 일으킵니다.

    동물병원에 데려가 정확한 상태를 검사해보시고 적절한 처치를 받도록 하는 것이 추천됩니다


  • 안녕하세요. 박현아 수의사입니다.

    소형견에서 고관절 탈구가 발생하는 원인은 대퇴골두무혈성괴사, 고관절 이형성증, 외상 등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고관절탈구의 치료 방법은 증상에 따라 다릅니다. 통증 정도가 경미하다면 보조제나 진통소염제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너무 통증이 심하고 관절염 등 관절 상태가 좋지 않은 경우 수술적으로 교정해주어야 합니다. 수술은 통증을 줄이기 위해 대퇴골두를 제거하는 수술을 하게되고, 술 후 재활운동을 통해 근육량을 늘리고 관절 가동범위를 넓혀주어야 합니다.

    질문자분 강아지도 이미 고관절 아탈구나 탈구가 생겼다면 결국 치료는 수술이며, 그 전까지 관리를 해주셔야 합니다. 이미 생긴 이상 질병 자체를 예방할 수는 없고, 더 심해지지 않도록 관리를 해주셔야 하며 체중관리와 근력운동을 열심히 해주시기 바랍니다.